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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1151

2014.12.11 안랩, ‘드롭박스’ 서비스를 악용해 유포되는 악성코드 주의보 -공유가 쉬운 클라우드 서비스의 장점 이용, 다수의 사용자에게 악성코드 유포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 다운로드 금지, 백신 업데이트 및 실시간 감시 필수 안랩(대표 권치중, www.ahnlab.com)은 ‘드롭박스(보충자료 참조)’서비스를 악용한 악성코드 유포 사례가 꾸준히 발견되어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격자는 ‘드롭박스’와 같은 클라우드 기반의 파일 공유 서비스의 ‘파일 링크’기능을 이용하면, URL만으로 자신이 업로드 해놓은 프로그램/파일을 불특정 다수와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 악성코드 유포에 활용했다. 악성코드 유포자는 먼저, 자신의 드롭박스에 악성 실행파일을 업로드 한 후 개인 블로그에 ‘인기 게임’이나 ‘프로그램 유틸리티’를 사칭해 해당파일의 파일링크 URL을 게시.. 2020. 4. 21.
2014.11.13 안랩, ‘생활 밀착형’ 스미싱 주의 당부 - 쓰레기 투기신고, 층간소음 등 생활 민원 사칭한 ‘생활 밀착형’ 스미싱 등장으로 각별한 주의 요구 - 메시지 내 URL 실행 자제, ‘알 수 없는 출처(소스)’의 허용 금지설정, 스미싱 탐지 전용 앱 설치 등 필요 안랩(대표 권치중, www.ahnlab.com)은 최근 생활 민원을 사칭한, 이른바 ‘생활 밀착형’ 스미싱이 발견되어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생활 밀착형’ 스미싱은 주로 ‘[시청] 층간 소음건으로 분쟁이 접수되어 안내드립니다. www.i*s*i*u*.m*’, ‘폐기물 관리법 위반(쓰레기 무단투기) 신고내용 확인 www.*s*r*o.*e’등과 같이, 층간 소음이나 쓰레기 무단투기 등 실제 생활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사칭했다. 이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법.. 2020. 4. 21.
컴도사에게 전화 "탈영한 손주 좀 찾아줘" 2009.02.09 정보보안회사인 안철수연구소에는 간혹 엉뚱한 전화가 걸려와 컴퓨터 도사를 곤혹스럽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에피소드 1 "쩌그...뭐시냐...그러니께 탈영을 했당께. 내 손주가. 어서 찾아주소!" 짙은 사투리에 숨넘어갈 듯한 할머니의 전화를 받은 안철수연구소 고객상담원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잘못 걸려온 전화임을 직감한 상담원은 할머니에게 어찌된 영문인지 차근차근 물었습니다. "아, 마을 이장이 안 그럽디요. 여그에 신고하면 다 해결된다꼬." 그 마을 이장의 아들은 V3 백신 정품 사용자였는데, 컴퓨터를 사용하다 무슨 문제가 생겼다 하면 안철수연구소에 전화를 걸어 해결하고 했다고 합니다. 마침 할머니가 군대에서 탈영한 손자때문에 노심초사하는 것이 안쓰러웠던 마을 이장은 아들의 .. 2020. 4. 20.
[김홍선 CEO 칼럼] 'IT 선진국'은 中企의 몫 2009.01.28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이사 얼마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인터넷TV(IPTV) 서비스를 구성하는 제품 안에 한국 기업의 기술이 별로 없는 것을 보고 장탄식을 했다고 한다. 정보기술(IT) 강국이라고 자랑하는 우리의 참모습을 발견하게 돼 씁쓸하다. 그러나, 실망하기보다는 두 가지 관점에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 우선 핵심적인 부품과 기술이 부족하다는 것은 허약해진 중소기업의 현실을 잘 보여준다. 대기업은 브랜드와 시스템으로, 중소기업은 요소 기술과 집중력으로 승부를 한다. 각각 장점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수평적인 '윈-윈' 관계를 이루는 것이 이상적이다. 하지만 최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수직적 종속 관계가 심화하면서 중소기업 층은 더욱 엷어졌다.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의 비중이 높은 것.. 2020.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