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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Letter] 가치알랩61

2025.06.13 [인터뷰] 가볍게 시작해도 괜찮아, 환경을 위한 일상 (by. 도롱뇽🦎) 안녕하세요, 도롱뇽입니다🦎 얼마 전, 친구 ‘고래🐳’가 생일이라서 선물을 보내게 됐어요.고래에게 “갖고 싶은 거 있어요?”라고 물었더니, 비건 립밤을 골랐습니다. 문득 작년에도 비건 쿠키를 선물한 기억이 떠올랐어요. 사실 고래는 비건이 아니에요. 그런데 왜 비건 제품을 고르는 걸까요?혹시 환경을 생각해서? 아니면 다른 이유로?고래는 평소에도 텀블러나 고체 치약 같은 제품을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친구예요.이참에 궁금했던 것들을 모두 물어보기로 했습니다. 🦎 왜 비건 제품을 고르신 건가요? 작은 소비에도 의미를 두고 싶어서 고래가 물건 고를 때 보는 점도 함께 물어봤습니다. “선물을 고를 땐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만족스러운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예전부터 비건 제품에 관심이 있었는데, 마침 .. 2025. 6. 13.
2025.05.27 옷장 점검 챌린지! 지금 당신의 옷장은? (by. 도롱뇽🦎) 안녕하세요? 도롱뇽입니다🦎 도롱뇽은 요즘 들어 반팔, 민소매 옷을 찾기 시작했어요.옷을 꺼내다 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나는 옷을 몇 벌이나 가지고 있을까?” 요즘 패션 산업은 환경 문제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어요.의류 생산과 폐기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 배출, 물 낭비, 쓰레기 문제는 생각보다 심각하기도 하고요.천억벌 만들어 70%는 쓰레기로… 지구재앙된 패션 읽어보기(링크)그래서 내가 얼마나 많은 옷을 가졌는지, 어떻게 소비하고 있는지를 돌아보는 일도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좋은 시작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답니다. 그런고로, 한 번 세어봤습니다! “62벌”이 숫자는 집 안에 있는 수많은 옷 가운데 도롱뇽이 단독으로 소유한 옷만을 세어본 결과예요.어떤가요, 많아 보이시나요? 아니.. 2025. 5. 27.
2025.05.09 "내가 만든 전기로 조명이 켜진다고?", 콜드플레이가 보여준 지속가능한 공연 (By 토미) 안녕하세요, 토미입니다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날씨가 많이 풀리면서 본격적인 음악 페스티벌 시즌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지난 4월에는 영국의 록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가 2017년에 이어 또 한 번 내한하며 한국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는데요. 저도 마지막 회차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현장에서 함께 노래하고 즐기며 매우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처럼 음악 페스티벌은 관객에게는 즐거움을, 주최사와 아티스트에게는 수익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지만, 동시에 대규모 인파와 자원이 투입되면서 환경오염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4년 미국의 NGO Seaside Sustainability가 발표한 「콘서트의 환경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3일간의 음악 .. 2025. 5. 9.
2025.04.22 이대로면 산호초가 죽어요! 산호초를 살리는 리프 프렌들리 🪸 (By 훈) 안녕하세요! 훈 입니다.추운 겨울이 지나고, 날씨가 점점 따뜻해져야 하는 봄이었지만,이상 기후 때문인지 4월인데도 불구하고 눈도 오고 너무 추웠던 것 같습니다! 🥶 기상청에 따르면, 2025년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에 내린 눈은 대한민국이 기상 관측 이래 118년 만에 처음 기록된 4월 중순의 적설이라고 하네요! 작년 4월 중순쯤에는 폭염으로 기후 위기를 체감했던 것 같은데, 올해는 이례적인 추위로 인해 기후 변화를 확실히 인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출처: 날씨 "118년 만에 4월 눈내리는 이유" 월요일 전국 기온뚝↓"요란한 봄비" 추위가 끝나자마자 정오에 상온 20도를 넘나들 정도로 갑자기 더워지기 시작했는데요, 이렇게 지구 온난화로 발생하는 이상 기후 현상의 심각성을 느끼고 있는 요즘입.. 2025.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