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1151 [CEO칼럼] 페이스북 만든 건 돈벌이보단 즐거움 2011.04.13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는 초창기에 수익을 내기보다 사람들이 즐겁게 빠져들 수 있는 무엇인가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 공식적으로 나서기를 싫어하는 그가 모처럼의 인터뷰에서 “진부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사람들의 삶을 좀 더 윤택하게 만들고 싶다. 특히 사회적 관계에서 말이다”라는 소박한 꿈을 밝힌 적이 있다. 이 회사의 각종 일화를 생생하게 담은 ‘페이스북 이펙트’에서는 이러한 정신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페이스북의 중요한 목적은 비즈니스보다 즐거움이었으며 이 같은 저커버그의 취지는 짧은 페이스북 역사를 관통하는 중요한 요체였다.” 젊은 대학생들의 연이은 죽음으로 사회적 충격이 크다. 미국의 일류 대학에서도 스트레스로 자살을 선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지만, 막상 우리 주위.. 2020. 4. 22. 좀비PC, 나는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 : 좀비PC 예방 방법 2011.01.07 어제 저녁, KBS에서 신년 정보보호 다큐멘터리 '좀비PC, 당신을 노린다'가 방송 된 후 좀비 PC와 그 예방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보안 업체인 안철수연구소는 저희의 블로그를 비롯해 다양한 소통채널로 좀비 PC의 위험성과 예방법에 대해 말씀 드려 왔는데요, 어제 방송을 계기로 다시한번 이를 짚어 보겠습니다. 좀비 PC란? 먼저 가볍게 좀비라는 말에 대해 알아보면, 이는 우리가 영화에서 보아온 사람을 잡아먹으려고 쫓아오는 괴물의 이미지라기 보다는 예전 부두교에서 죽은자를 되살려(혹은 살아있는 자를 의지상실의 상태로 만들어) 주술사의 마음대로 부린다는 미신적 행위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좀비 PC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면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다시말해.. 2020. 4. 22. 스마트폰과 보안, 사용자도 스마트해야 2010.03.18 약 20년 전의 휴대폰을 생각해보자. 그 당시의 휴대폰은 크기도 컸고, 기능도 없었으며, 간단한 화면에 모양새는 볼품없었다. 무전기를 떠올릴 정도의 수준이었으니 지금의 휴대폰과 비교해 보면 얼마나 발전해 왔는지 상상이 된다. 지금 여러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만 보더라도 와이파이(WiFi) 와 같은 무선 통신 기능에 DMB, GPS 등 손 바닥 만한 작은 기계에 최첨단 기술이 접목되어 있다. 어디 이뿐이던가! 작년 말 스마트폰의 대명사로 불리는 애플사의 아이폰(iPhone)이 출시되면서 국내에서도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해외에서는 이미 스마트폰이 대중화되어 있지만 유독 국내에서는 음성위주의 통신이 주류를 이루었다. 올해는 본격적으로 다량의 스마트폰이 출시 예정.. 2020. 4. 21. 인터넷 뱅킹 서비스, 더욱 안전하게 사용하기 2010.02.16 얼마 전 뉴스에 인터넷 뱅킹을 통해 고객 본인도 모르게 돈이 유출된 사건에 대해 보도된 적이 있었다. 범인은 중국동포 2명으로 해킹의 진원지를 숨기기 위해 국내 업체의 IP를 경유하는 이른바 'IP세탁'을 했고, 컴퓨터 자판 입력 내용을 몰래 엿볼수 있는 바이러스를 퍼뜨려 고객 정보를 알아낸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3백여 개의 아이디가 해킹당했고, 그 가운데 86명의 계좌에서 4억 4천만 원이 빠져나간 것으로 보도되었다. 그들은 해킹한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피해자의 웹메일 사이트에 접속을 했고, 그 중 이메일에 보안카드(스캐닝한 이미지)를 보관했던 사람이 범죄대상이 되었다. 웹메일에는 절대로 보안카드와 공인인증서 정보를 남기면 안된다. 대부분의 인터넷 사용자는 사이트마다 아이디와 패스워.. 2020. 4. 21. 이전 1 ··· 115 116 117 118 119 120 121 ··· 2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