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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67

PC가 타버린다는 바이러스, 진짜일까 거짓일까? 2011.07.02 안녕하세요? 얼마전 직장 동료에게 메시지를 하나 받았는데요, 궁금한 점이 있어서 메일 드립니다. 동료가 보내준 메시지 보내드립니다. 또한 이것 외에도 안철수연구소장이 “신호음이 끊어진 핸드폰을 그 번호로 다시 걸면 23,000원이 자동 결재되니 조심하라”는 내용을 발표했다는 내용의 메시지도 보내줬습니다. 사실 컴퓨터가 타버린다고 하고 고칠 수도 없다고 하니 좀 무섭기도 하지만 안철수 연구소장이 발표했다는 내용도 어딘가 허술한 듯 해서 믿기 힘들거든요. 그래도 안철수연구소장이 발표했다고 하니 왠지 시키는 대로 해야 할 것 같아서요. 이거 정말인가요?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줘야 하나요?? Ahn: 안녕하세요? 일단 안철수연구소에서는 위와 같은 내용을 발표한 적이 없습니다. 이렇게 이메일이.. 2020. 4. 12.
오사마 빈 라덴 처형 사진 관련 가짜 바이러스 유포 2011.06.05 최근 개인 메일을 통해 "[긴급] 바이러스 경고_절대 열지 마세요"라는 제목으로 해당 메일을 열어보게 되면 컴퓨터 시스템이 망가진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가짜 바이러스인 훅스(Hoax)가 유포 되고 있습니다. 해당 메일은 아래 이미지에서와 같이 오사마 빈 라덴의 교수형 사진이 담긴 이메일을 열어보게 될 경우 컴퓨터가 충돌하고 악성코드에 감염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메일로 전파되는 해당 내용은 가짜 바이러스인 훅스(Hoax)로 한 종류로서 2009년 8월, 2010년 12월 15일 그리고 2010년 12월 28일에도 컴퓨터를 파괴하는 악성코드가 발견되었다는 허위 내용으로 발견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형태의 가짜 바이러스 훅스들 대부분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1. .. 2020. 4. 12.
[V3 23주년 기념] 제 2탄. 안철수연구소 설립과 V3 성장사 2011.05.26 선택의 기로에 선 안철수박사 어느 순간 선택의 기로에 서게 마련이다. 낮에는 의학공부를, 밤에는 백신치료를 하던 안박사도 하나를 선택해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 왔다. 의대 교수로의 발령을 앞둔 시점이었다. 개인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방식이 한계에 부닥쳤다.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컴퓨터 바이러스, 늘어나는 고객 문의에 제대로 대응할 수가 없었다. 의대 교수 일이 싫은 것은 아니었다. 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 일로서 재미있고,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한편 새벽 세시에서 여섯시 까지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보면 몰입하다 시간이 정신없이 지나가고 보람을 느끼기도 했다. 컴퓨터 바이러스 개발자라는 미개척분야의 불확실성과 함께 올라오는 것은 .. 2020. 4. 11.
컴맹은 누구에게 도와달라고 해야 하나요? 2011.05.19 A씨는 얼마 전 중고 컴퓨터를 얻었습니다. 그런데 이 컴퓨터에는 가짜백신, 불필요한 툴바 뿐 아니라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이 다수 깔려있어서 불편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함부로 삭제했다가 고장나면 어쩌나 겁이 난 A씨는 오랫동안 이용하던 PC주치의를 찾기로 결심했습니다. A씨가 PC주치의를 4년 동안 친근하게 이용한 까닭은 무엇이었을까요? * 이 글은 “PC 주치의 사용기 생생~릴레이~!”에 사용 후기를 남겨주신 고객님의 사례를 바탕으로 정리된 것입니다. ( http://v3clinic.ahnlab.com/v3clinic/site/story/experienceInfoView.do?boardSeq=50105192 ) 지워지지 않는 가짜 백신도 한번에! PC 주치의는 쓸.. 2020.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