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nLab 칼럼/CEO 칼럼36 [CEO 칼럼] 소녀시대·카라·대장금 … “고맙다 한류” 2011.05.24 자주 가던 일본 출장길에 지난 3월 일본 출장 중에 고객과 식사를 같이할 기회가 있었다. 50대 후반의 중소기업 대표였다.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던 중 그는 문득 한류 얘기를 꺼냈다. “일본에서 한국 가수들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소녀시대와 카라는 우리 애들도 좋아하지만 저도 좋더군요.” 자연스럽게 우리의 대화는 한류를 주제로 드라마·음식·노래·역사 등 다양한 한국 문화로 이어졌다. 일본에서의 한류는 드라마 ‘겨울연가’의 인기로 시작됐다. 소위 ‘욘사마’ 열풍이 불면서 초기 한류의 중심은 중장년 여성들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이들의 남편이자 기업의 임원들인 중장년 남성들로 확대되고 있다. 한류 덕택에 한국 음식과 콘텐트는 꾸준히 일본 사회를 파고들었다. 특히 최근 아이돌 가수들의 인기는 젊.. 2020. 4. 23. [CEO칼럼] 해킹사고로 공장이 멈췄다 … 당신의 대책은 2011.05.03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이사얼마 전 중견기업 공장에서 있었던 일이다. 직원들이 출근해 준비를 마치고 공장을 가동하려던 참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생산 라인을 통제하는 컴퓨터가 작동하지 않았다. 부랴부랴 전산요원을 호출했다. 원인은 컴퓨터 바이러스에 있었다. 여러 대의 PC가 심각하게 감염된 상태였다. 복구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그날 생산 스케줄도 막대한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었다. 물론 그 회사에서는 보안제품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6개월이 넘도록 업데이트를 하지 않았다. 게다가 직원들은 휴식시간에 해당 PC로 인터넷을 이용하거나 게임을 즐기기도 했다. 이렇다 보니 컴퓨터는 각종 악성코드로 가득했다. 사고 후 대책에도 문제가 있었다. 생산 라인을 멈춘 원인은 바이러스 때문이.. 2020. 4. 22. 김홍선 대표 "올해 목표는 성장과 도약" 2011.04.13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격월로 발간되고 있는 '人@Internet' 1,2월호에 실린 김홍선 사장님 특집편을 다시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항상 재미있고 유익한 기사를 제공해주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3,4월호는 어떤 이슈로 가득 차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기관지를 오프라인으로 받아보시고 싶으신 단체 및 기관은 신청은 pr118@kisa.or.kr으로 신청을 해주시면 되고, 아래 주소에서 PDF 파일로 다운받아 보실 수도 있습니다.(PDF로 다운받아 보시길 강력 추천 드립니다.^^) PDF 다운받기 출처 : '人@Internet' 1, 2월호 2020. 4. 22. [CEO칼럼] 페이스북 만든 건 돈벌이보단 즐거움 2011.04.13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는 초창기에 수익을 내기보다 사람들이 즐겁게 빠져들 수 있는 무엇인가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 공식적으로 나서기를 싫어하는 그가 모처럼의 인터뷰에서 “진부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사람들의 삶을 좀 더 윤택하게 만들고 싶다. 특히 사회적 관계에서 말이다”라는 소박한 꿈을 밝힌 적이 있다. 이 회사의 각종 일화를 생생하게 담은 ‘페이스북 이펙트’에서는 이러한 정신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페이스북의 중요한 목적은 비즈니스보다 즐거움이었으며 이 같은 저커버그의 취지는 짧은 페이스북 역사를 관통하는 중요한 요체였다.” 젊은 대학생들의 연이은 죽음으로 사회적 충격이 크다. 미국의 일류 대학에서도 스트레스로 자살을 선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지만, 막상 우리 주위.. 2020. 4. 22.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