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31
놀랄지 모르겠지만 나, 위(Wii)하거든?
“아날로그적인 삶에 익숙한 자신을 디지털시대에 맞추기 위해 사용하시는 디지털 기기가 있다면”라는 질문에
“놀랄지 모르겠지만, 저도 위(Wii)합니다, 허허허”
생각지도 못했던 답변은 인터뷰장의 텁텁하고 중후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 주었다.
‘Wii’에서 ‘ii’는 사람 둘을 뜻한다면서 개발할 당시부터 ‘Wii’에 대한 글을 썼다고 한다.
센서 바(Bar)를 이용해 실제로 골프를 치고, 복싱을 하며 몸 전체의 움직임을 이용하는
즉, 아날로그 움직임을 디지털게임에 접목시킨 대표적인 디지로그 게임이라고 덧붙였다.
‘신바람 문화’, ‘신한국인’, 서울올림픽 때의 ‘벽을 넘어서’, ‘산업화는 늦었지만, 정보화는 앞서가자’ 등의 시대의 키워드를 창조해오신 이 시대 진정한 디지로그 전도사, 이어령박사.
그가 전하는 디지로그적 창조에 대해 귀 기울여 들어볼까요?
보안세상 7,8월호 -"명사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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