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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629

윤리적 해커, 정보보안 전문 인력을 키워라 2009.01.22 정부가 지식정보 보안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디지털 포렌식(Digital Forensic)' 전문가와 윤리적 해커 등 정보보안 전문인력 3,000명을 양성한다. 지식경제부는 2008년 12월15일 지식정보 보안산업 진흥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3조원 수준인 보안산업의 시장을 2013년까지 18조4000억원 규모로 키우고 수출도 30억 달러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식경제부는 올해 '제1회 국제모의 해킹 대회'를 개최해 1,000여명의 윤리적 해커를 양성키로 했다. 현재 민간 자격증인 정보보호전문가(SIS)를 내년 중 국가기술자격증으로 격상시키고 공무원, 공기업 취업 때 가산점도 줄 계획이다. 위의 기사는 작년 12월 지식정보보안산업 진흥 종합계획(Securing.. 2020. 4. 20.
[김홍선 CEO 칼럼]일반인도 해킹할 수 있는 시대 2009.01.20 보안에 대한 관점 (3) : 보안 수준은 다양하다 사회적으로 파장이 큰 보안 사고가 터지면 언론 인터뷰가 쇄도한다. 그럴 때마다 단골로 나오는 질문이 “우리 나라의 보안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이다. 어떤 모임에 나가도 보안을 잘 모르는 분들로부터 같은 질문을 받는다. 답변하기에 난감한 질문이 아닐 수 없다. 인터넷으로 거미줄처럼 연결된 오늘날의 정보화 사회에서 정보 보안은 모든 조직뿐 아니라 개인에게까지 해당하는 문제다. 따라서 조직의 형태를 띠고 있는 기업과 기관, 각종 공동체부터 각 개인이 사용하는 기기나 서비스, 보안 마인드에 이르기까지 많은 변수가 존재한다. 이런 상황에서 보안 수준은 천차만별일 수밖에 없다. 그러니, 어떻게 보안 수준을 단 한 마디로 규정지을 수 있는가? 세.. 2020. 4. 20.
[김홍선 CEO 칼럼] 기술 발전과 정보 유출의 위협 2009.01.06 선 마이크로시스템의 스콧 맥닐리 회장이 “프라이버시는 없다 (Privacy is dead). 그냥 잊고 살아라.”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했을 때 분노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었다. 이 주제로 인터넷 상에서 토론이 전개될 정도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어서 오라클의 래리 앨리슨 회장도 “프라이버시에 대한 고민은 환상(illusion)일 뿐이다”라는 자극적인 발언을 했다. 이들의 발언은 닷컴 산업이 한창 기치를 올리고 있을 때 인터넷 산업을 이끌고 있는 대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업의 지도자들에게서 나온 메시지였기에 그만큼 영향력은 폭발적이었다. 또한 이들은 평소에 돌출 발언을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했기 때문에 영향력에 힘을 싣게 된 것이다. IT의 특성과 기술의 흐름을 잘 아는 위치에 .. 2020. 4. 20.
바이러스와 악성코드, 도전과 응전의 역사 2009.01.04 [기획 특집]악성코드의 역사 모든 분야에는 역사가 존재한다. 바이러스, 웜, 트로이목마를 통칭하는 악성 코드도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 지나면서 과거와 현재를 통해 미래의 악성 코드를 예측해 보기로 하자. [1] 1980년대 중반까지 – 게임의 준비 [2] 1986년 - 최초의 MS-도스 바이러스 출현 [3] 1987년 - 초기 바이러스 등장 [4] 1988년 – 일반 사용자에게 바이러스가 널리 퍼짐 [5] 1989년 - 본격적인 피해 발생 [6] 1990년 - 바이러스제작소 불가리아 [7] 1991년 – 연결형 바이러스 Dir-II 바이러스 [8] 1992년 - 미켈란젤로 바이러스 신드롬 [9] 1993년 - MSAV [10] 1994년 - 인터넷을 이용한 유포 시작 [11] 1995.. 2020.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