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28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CEO 칼럼]중소 IT벤처 세계로 눈 돌려라 2008.12.03 경제가 어렵다 보니 장래를 위한 투자가 크게 위축되는 양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 일단 생존이 중요한 상황이니 차분한 계획을 세우기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 그러나, 우리가 과거에 IMF라는 국가 부도 직전의 위기를 극복해 온 과정을 보면 많은 반전의 포인트가 있었음을 늦었지만 찾아볼 수 있다. 한 예로 은행의 변화를 생각해볼 수 있다. 오래 전 은행의 모습은 지금과 판이하게 달랐다. 일단 은행 지점에 들어가면 사람들이 수시로 들락거리고 창구 직원의 호출을 기다리며 일을 보았던 혼잡했던 분위기였다. 대부분 송금, 공과금 납부, 현금 인출과 같은 기본 업무다. 하지만 현재 그런 업무를 위해 은행 지점에 가지는 않는다. 바로 인터넷 뱅킹 때문이다. 인터넷 뱅킹으로 대부분의 일 처리가 컴퓨터.. 2020. 4. 20. 좋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하여(1) 2008.01.04 좋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하여(1) 2007. 10. 29 강은성 개발 프로세스는 분업과 협업을 위한 필수 요소 한두 명의 뛰어난 개발자가 제품 개발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해 내는 하드웨어 개발과는 달리 소프트웨어 제품(패키지)이나 소프트웨어 서비스, 웹 기반 서비스, 소프트웨어가 제품의 핵심 요소인 보안 어플라이언스, 휴대폰과 같은 각종 임베디드 시스템 등의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많은 인력이 협업을 통해 높은 품질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지식 산업의 특성을 갖고 있는 소프트웨어 산업은, 독특한 개성을 가진 여러 개발자들이 함께 일해서 훌륭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개발 회사가 무엇보다도 개발 프로세스와 개발 인프라, 개발 문화를 갖춰야 한다. 먼저 .. 2020. 4. 19. 좋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하여(2) 2008.01.04 좋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하여(2) - 좋은 인재가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든다 - 2007. 11. 5 안철수연구소 강은성 제품을 개발하는 회사들의 한결 같은 희망은 좋은 인력을 뽑는 것이다. 특히 개발 인력과 함께 좋은 제품을 만들어야 할 책임이 있는 개발 관리자들은 좋은 개발자를 뽑는 것만큼 중요한 일도 없다. 본인과 회사의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몇 해 동안 수천 장의 지원 서류를 읽으면서 ‘사람은 참 많은데, 사람이 없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기본적인 전공 교육에 충실해야 면접을 보면서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 성적증명서를 훓어보면, 토익 점수들은 웬만큼 나오는데, 컴퓨터공학에서 가르치는 기본 과목이 별로 보이질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2020. 4. 19. 더불어 사는 세상, 장애인을 위한 소프트웨어 2011.04.20 안녕하세요. 안랩인입니다. 어제, 안철수연구소에서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모든 계층의 사람들이 동등한 정보접근성을 가지고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의 정보취약계층은 일반사람보다 웹상에서 제공되는 텍스트나 이미지, 영상 등을 접했을때와 받아들이는 속도가 현저히 느립니다. 그러므로 똑같은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에도 이용도와 활용도는 차이가 나게 됩니다. 올해로 제 31회를 맞는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소프트웨어 대표기업 안철수연구소에서 정보취약계층, 특히 장애인들을 위한 소프트웨어 등에 어떤것 들이 있는지, 안철수연구소에서 노력해야 할 부분은 어떤 것인지 조명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신체장애인을 위한 카메.. 2020. 4. 11.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