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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 365 클리닉, 제 6회 베타뉴스 세미나 참가 2008.08.28 8월 22일 제 6회 2008년 하반기 베타뉴스 세미나에 안철수연구소의 V3 365 클리닉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PC업계의 유명 업체들, 인텔, AMD를 비롯하여 엔비디아, 씨게이트,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안철수연구소 등이 참가하여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용산 랜드시네마의 4층에서는 참가 업체 제품 전시와 5층에서는 업체들의 신기술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베타뉴스 이직 대표의 키노트 스피치로 시작된 2008 신기술 세미나는 말 그대로 IT업계를 리딩하는 업체들의 최신 기술을 가장 발 빠르게 접할 수 있는 장으로 발돋움했으며, 이 세미나가 회원과 업체 그리고 베타뉴스가 소통하는 만남의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신 IT 트렌드가 한자리에 본격적인 세미나는 .. 2020. 3. 23.
위(爲)하고 위(Wii)하는 디지로그전도사 이어령박사 2008.07.31 놀랄지 모르겠지만 나, 위(Wii)하거든? “아날로그적인 삶에 익숙한 자신을 디지털시대에 맞추기 위해 사용하시는 디지털 기기가 있다면”라는 질문에 “놀랄지 모르겠지만, 저도 위(Wii)합니다, 허허허” 생각지도 못했던 답변은 인터뷰장의 텁텁하고 중후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 주었다. ‘Wii’에서 ‘ii’는 사람 둘을 뜻한다면서 개발할 당시부터 ‘Wii’에 대한 글을 썼다고 한다. 센서 바(Bar)를 이용해 실제로 골프를 치고, 복싱을 하며 몸 전체의 움직임을 이용하는 즉, 아날로그 움직임을 디지털게임에 접목시킨 대표적인 디지로그 게임이라고 덧붙였다. ‘신바람 문화’, ‘신한국인’, 서울올림픽 때의 ‘벽을 넘어서’, ‘산업화는 늦었지만, 정보화는 앞서가자’ 등의 시대의 키워드를 창조.. 2020. 3. 23.
안랩인의 밤 "안랩인 여러분 보고 싶었습니다~" 2008.07.29 대한민국 안랩인들이 모였습니다. 지난 6월 27일 안철수연구소가 어제의 안철수와 오늘의 안철수가 만나는 홈커밍데이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날은 오석주CEO와 김홍선CTO 그리고 안철수CLO 모두 함께 자리하였습니다. '안랩인의 밤' 행사 시작!! 오는 사람들마다 “보고 싶었다.”, “그리웠다.”는 말을 연발하며 행사장은 연내 이야기 꽃이 활짝 피웠고, 우리들은 옛향수에 젖어들었습니다. 지금은 서로 다른 회사, 다른 직종,어쩌면 경쟁업체에서 일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우리지만, 안랩인이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함께 웃으며 추억을 나누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정말 좋았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안랩인의 밤' 과 함께한 전 안랩인들에게 안철수연구소란 어떤 존재인지 이야기 한번 들어볼까요? 안랩은 나.. 2020. 3. 23.
안철수의장과 차한잔 2008.07.28 6월 26일 안철수 의장은 선한 미소와 편한 웃음으로 그들을 맞이해주었다. 드디어 안철수 의장을 눈 앞에서 만난 안철수연구소 대학생 사보기자들. 대학생 사보기자 권세라양은 안철수 의장의 첫인상, 첫만남의 시간을 이렇게 표현하였습니다. 캐추얼한 복장에, 얼굴은 더 동안인 안철수 의장을 중심으로 둘러앉은 대학생기자들. 마른침을 삼키며, 어떤 질문을 할까?, 어떤 대답을 들을까? 설렘 반, 기대 반으로 상기된 모습들 속에서 오랜만에 만난 스승과 제자 사이처럼 온정이 넘치는 한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뛰어난 천재, 혹은 워크홀릭이라 생각한 그분에 대한 나만의 상상은 십분도 채 지나지 않아 깨졌다. 어떠한 결과보다 과정을, 그리고 꾸준한 자기노력과 피나는 인내로 멋진 삶을 만들어가는 그분은 .. 2020.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