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컴퓨터 바이러스에 대한 인식이 충분하지 않았던 1990년대부터 대국민 보안 의식 증진에 힘써 왔습니다.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가 만연하던 시기에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는가 하면, 보안 소식지 <컴퓨터바이러스뉴스>를 격월 발행한 것이 그 예시입니다.
<컴퓨터바이러스뉴스>는 새로운 바이러스의 특성과 감염 사례, 예방 및 치료 방법과 같은 정보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담아냈습니다. 단순히 백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들이 스스로 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었습니다.
직접 개발한 백신 프로그램을 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7년간 무료 배포한 창업자의 철학을 바탕으로, 안랩은 지금까지도 ‘안전해서 더욱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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