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25
안랩은 최근 ‘2013년 7대 보안 위협 전망’을 발표했다.
안랩은 올해 예상되는 주요 보안 이슈로 ▲SW 업데이트 서버 해킹을 통한 APT 증가 ▲지역적 특성을 이용한 모바일 악성코드 증가 ▲SW 취약점 악용 증가 ▲클라우드 서비스 공격 발생 ▲핵티비즘과 사이버전의 실제 피해 유발 ▲맥용 악성코드 지속 발견 ▲다양한 플랫폼에 대한 보안 위협 증가 등을 꼽았다.
APT 여전히 기승…업데이트 서버 해킹 등 공격 정밀화
2011년부터 보안 업계 화두로 떠오른 고도화된 지능형 타깃 위협(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공격은 더 고도화 되는 경향을 보일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올해 APT 공격은 전년과 마찬가지로 공격 수단으로서의 가치는 유효하겠으나, 방식 면에서 다변화할 가능성이 높다.
지역적 특성 이용한 모바일 악성코드 증가
모바일 악성코드의 경우 국내를 타깃으로 한 위협이 증대될 것으로 보여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의 증가에 따라 모바일 뱅킹과 같은 금융거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주로 해외에서 발견됐던 개인정보 탈취를 노린 모바일 악성코드가 국내에서도 곧 발견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정 지역서 사용빈도 높은 취약점 악용 증가
각종 프로그램의 취약점을 악용한 공격은 2013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올해는 특정 지역이나 언어권에서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나 문서 파일, 동영상 등에 존재하는 취약점을 악용한 공격도 한층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Ahn>
* 이어지는 보안위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랩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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