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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선 CEO 칼럼]정보 보안사업은 '장사'가 아니다 2009.03.06 정보 보안의 산업 특성_ 공익성을 가질 수 밖에 없어 안철수 박사가 컴퓨터 바이러스를 처음 경험했던 서울대 의과대학 대학원 시절을 회고하면서 다음과 같은 표현을 했다. “당혹스럽고, 화가 나기도 하고, 한편 호기심이 들었다.” 아마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험을 가졌던 많은 이들이 비슷한 느낌을 가지지 않았을까 한다. 그런데, 똑같은 체험을 겪으면서 대처한 방식은 확연히 달랐다. 안철수 박사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피해를 입은 다른 이들을 돕기 위해 치료용 소프트웨어인 백신을 공개했다. 바로 이것이 한국의 대표적 바이러스 백신인 V3가 탄생하게 된 배경이다. 애당초 안철수 박사는 이 소프트웨어로 돈을 벌겠다는 생각이 없었다.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주위 사람들을 돕겠다는 .. 2020. 4. 21.
"근무 중 야동 음란물 보는 직원이 있어요" 2009.02.20 인터넷에는 스파이웨어, 바이러스 등 악성코드가 은밀하게 유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파이웨어와 같은 악성코드를 탐지하기 위해 안철수연구소 연구원들 중에는 본의아니게 오해를 받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 글을 실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내용입니다. "근무 중 야동이나 음란물을 보는 직원이 있어요." "회사에서 일을 하지않고 음란물을 보는 직원이 있다는 것은 문제가 있어요." 어느날 C모 ASEC(시큐리티대응센터) 센터장에게 K모 여직원으로부터 항의 메일이 들어왔습니다. 센터장은 K여직원에게 별도로 소상히 자초지종을 들었습니다. 센터장은 K여직원을 이야기를 듣고나서 뭔가 오해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K여직원은 사실 ASEC의 업무에 대해 자세히 모르는 신입이었습니다. 센터장.. 2020. 4. 21.
2015.02.06 안랩, PC/스마트폰 ‘랜섬웨어 피해 예방 3대 수칙’ 제시 - PC사용자: 스팸성 메일/첨부파일 실행 금지, 중요한 파일 수시 백업, 주요 문서 ‘읽기전용’ 설정 - 스마트폰 사용자: 공식 앱 마켓 이용, 문자메시지/SNS 내 URL 실행 자제, 감염 시 안전모드로 해당 앱 삭제 최근 ‘CTB 락커’, ‘심플 락커’와 같이 사용자의 중요 파일 등을 암호화해 열지 못하도록 만들고, 금전을 요구하는 ‘랜섬웨어(Ransomware, 보충자료 참고)’가 PC와 스마트폰에서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어 사용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안랩(대표 권치중, www.ahnlab.com)은 랜섬웨어에 의한 피해예방을 위해, PC사용자와 스마트폰 사용자의 ‘랜섬웨어 피해예방 3대 수칙’을 제시하고 사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PC사용자의 ‘랜섬웨어 피해 예방 3대 수칙] ▲스팸성 이메일.. 2020. 4. 21.
2015.02.05 안랩, 2014년 결산 실적 발표 - 매출1,354억(1,329억), 영업이익 90억(111억), 순이익 90억(52억) (*괄호 안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 외부상품 매출은 줄고, 자사 제품 및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고르게 성장 안랩(CEO 권치중, www.ahnlab.com)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4년 매출액 1,354억원, 영업이익 90억원, 순이익 9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29%, 순이익 40% 증가한 것이다. 안랩은 2014년 별도기준 매출액 1,329억원, 영업이익 111억원, 순이익 5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104% 증가하고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0.4%, 6% 소폭 감소한 수치이다. 외부상품 매출.. 2020.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