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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무휴 악성코드와 싸운다_안철수연구소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2008.10.23 안철수연구소에서 가장 바쁜 팀을 꼽으라면 시큐리티대응센터라고 대답하고 싶다. 물론 바이러스 백신을 만들고 배포하는 회사이니 그들이 회사의 꽃임은 당연한 일 아닐까? 사실 꽃이라고 그들을 부르기엔 큰 무리가 따른다. 언제나 커피와 콜라 그리고 박카스를 허리춤에 차고 좀비처럼 회사를 누비는 그들을 보면 딱하기까지 하다. 데이트 하다가 긴급 사안이 벌어져 끌려 들어온 K군은 아직도 노총각이다. 심지어 전체 워크샵을 간 대응팀은 예상치 못한 긴급 사태가 벌어져 지방에서 택시를 타고 날아오기도 한다. 한시라도 마음을 늦출 수 없는 곳 시큐리티 대응센터를 방문해보았다. 안철수연구소의 시큐리티대응센터는 5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고객 PC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3교대로 바이러스 신고센터 업무를 .. 2020. 3. 24.
V3, 국가대표 SW 20년에서 글로벌대표 100년으로 이어지길 2008.10.12 V3, 국가대표 SW 20년에서 글로벌대표 100년으로 이어지길 (글쓴 이 : 이희조 고려대학교 정보통신대학 교수) V3가 1988년 C브레인 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시작해서부터 20년의 역사 동안 대한민국의 대표 소프트웨어로서 굳건한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10년 전 외국 친구가 안랩(AhnLab)은 몰라도 V3는 알고 있는 것을 보고 V3의 높은 인지도를 실감했고, 20살이 된 오늘까지 국내 백신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연 매출 500억을 상회하는 것은 실로 놀라운 일이다. V3의 장점은 세 가지로 표현할 수 있다. 첫째, 신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이다. 특히, 보안 서비스는 신뢰가 생명이라고 할 수 있다. 잠시 사용자를 현혹하거나 속임수를 써.. 2020. 3. 24.
V3 20주년 사용자의 신뢰가 가장 큰 자산[블로터닷넷 김상범 대표 칼럼] 2008.10.12 사용자의 신뢰가 V3의 가장 큰 자산 (글쓴 이 : 블로터닷넷 김상범 대표블로터) V3가 벌써 20년이 됐다니. 마치 내 일인 것마냥 감회가 새롭다. 20년 전이면 1988년, 그때 나는 대학생이었다. 그러고 보니 개인적으로 V3를 만난 것도 20년이 흘렀다. 지독히도 오랜 인연이다. 당시를 돌이켜보니, 하드 디스크도 없는 PC에 도스(MS-DOS)가 담긴 5.25인치 플로피 디스켓을 넣어 부팅을 하던 시절이다. 당연히 디스켓 통에 이런저런 소프트웨어들을 복사(^^)한 플로피 디스켓을 빼곡히 담아놓고 애지중지하던 기억이 새롭다. 잠시 20년 전 디스켓 통을 뒤져보자. 맨 앞줄에 도스가 담겨있다. PC를 켜기 위한 열쇠 같은 소프트웨어였으니 당연했다. 그리고, 한메타자, 보석글, 로터스.. 2020. 3. 24.
V3 20주년 기념 공모전 인쇄부문 은상 수상작 2008.10.09 오늘은 안철수연구소 V3 20주년 기념 공모전 인쇄광고 부문의 은상 수상작 2점입니다~ 우선, 아래는 박정준 씨 작품 '내 인생의 북마크' 입니다. 박정준 씨는 북마크를 해놓은 책처럼, SNS 사이트인 아이디테일(www.idtail.com)의 tail(꼬리)와 책장에 꽂혀 있는 'bookmark(북마크)'의 비슷한 생긴새와 역할을 이용해 서비스 성격 및 브랜드 이미지의 노출을 의도하셨대요. 다음으로 윤상진 씨, 김대환 씨 팀의 '세계를 지키는 대한민국의 자부심, V3' 입니다. 국가를 넘어~, 인종을 넘어~라는 비주얼 카피와 더불어 이미지 면에서 해외 진출 국가의 국기와 3색 인종(백인,황인,흑인)의 색상을 합성하여 V3의 글로벌 경쟁력이 표현되었습니다. 또한 시안 하단에는 안철수연구.. 2020.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