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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코드813

2015.05.04 안랩, ‘청첩장, 기관사칭, 택배’등 고전(古典)적 스미싱 문구 여전히 강세 “스미싱 문자, 고전적인 수법이 여전히 인기 있는 이유는?” -안랩, 1분기 스미싱 통계 : 1분기 스미싱 악성코드 총 2,710개, 전년 동기 대비 약 31% 증가 -‘모바일 청첩장> 기관 사칭> 택배’ 순으로 사용자에게 친숙한 생활 관련 고전적 소재가 주류 -문구에 실명을 포함하거나 실제처럼 정교하게 제작한 홈페이지/앱 활용하는 형태로 진화 -수집된 악성코드의 약 88%가 사용자의 금전 노려 주의 요구 안랩(대표 권치중, www.ahnlab.com)은 내부 집계 결과, 1분기 스미싱 악성코드가 총 2,710개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2,062개 대비 약 31.4%, 2013년 동기 504개 대비 무려 437% 증가한 수치이다(보충자료 1). 2015년 1분기에 수집된 스미싱 악성코드는 대.. 2020. 4. 23.
스마트폰과 연결된 자동차? '커넥티트카(Connected Car)' 2011.04.04 불과 1~2년 사이에 스마트폰이 폭발적으로 활성화되었다. 출퇴근하는 지하철이나 우리 주변에서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하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점심 식사 중에 어떤 논쟁거리가 생기면 ‘들어가서 인터넷 확인해 보자!’라면서 내기를 하곤 했는데, 지금은 바로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검색을 해서 논쟁을 종결시킨다. 이와 같이 스마트폰을 통하여 언제 어디서나 검색을 하거나 이메일을 확인하거나 증권거래하는 것은 스마트폰으로 인한 변화의 일각이다. 상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 주고 있다. 개념적으로 보면 스마트폰이 매개체가 되어 지구반대편에 있는 사람과 상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다. PC앞에 있을 때만이 아니라 상시적으로 연결되어 있.. 2020. 4. 22.
좀비PC, 나는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 : 좀비PC 예방 방법 2011.01.07 어제 저녁, KBS에서 신년 정보보호 다큐멘터리 '좀비PC, 당신을 노린다'가 방송 된 후 좀비 PC와 그 예방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보안 업체인 안철수연구소는 저희의 블로그를 비롯해 다양한 소통채널로 좀비 PC의 위험성과 예방법에 대해 말씀 드려 왔는데요, 어제 방송을 계기로 다시한번 이를 짚어 보겠습니다. 좀비 PC란? 먼저 가볍게 좀비라는 말에 대해 알아보면, 이는 우리가 영화에서 보아온 사람을 잡아먹으려고 쫓아오는 괴물의 이미지라기 보다는 예전 부두교에서 죽은자를 되살려(혹은 살아있는 자를 의지상실의 상태로 만들어) 주술사의 마음대로 부린다는 미신적 행위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좀비 PC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면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다시말해.. 2020. 4. 22.
악성코드라는 용어, 어디서 왔을까? 2010.10.14 최근 언론을 통해서 ‘컴퓨터 바이러스(computer virus)’ 라는 용어 대신 ‘악성코드(Malicious Code)’나 ‘악성 프로그램(Malicious Software)’, 또는 ‘멀웨어(Malware)’라는 용어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런 새로운 단어들은 왜 등장하게 됐을까? 악성코드라는 용어가 근래에 이르러서야 사람들 사이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음을 생각하면, 이 용어가 최근에 만들어졌다고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용어의 최초 사용은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인 1990년, 이스라엘인 라대(Yisrael Radai)에 의해서였다. 이후 영국의 보안 매거진인 ‘바이러스 블루틴(Virus Bulletin)’이 1992년 3월호에 이 용어를 사용하면서 세상에 등장하게 된다. 컴퓨터 .. 2020.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