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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Lab News

2010.11.04 노리타운스튜디오, “세계적인 소셜게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by 보안세상 2020. 4. 3.

- 소셜네트워크게임 전문 인재 확충 
- 전문기업 M&A를 포함한 내부역량 강화

- 스마트폰 소셜게임 개발로 플랫폼 범위확대

- 페이스북, 믹시 등 해외 SNS 시장 적극 공략

 

최근 안철수연구소의 사내벤처에서 분사한 글로벌 소셜게임 기업 노리타운스튜디오(대표 송교석, http://noritown.com) 4일 기자 세미나를 열고 세계적인 소셜게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노리타운스튜디오는 이날 투자유치, 인재확보, 소셜게임 플랫폼확대, 해외시장 공략 등 4대 전략을 밝혔습니다.

 

노리타운스튜디오는 먼저, 게임 개발 및 안정된 서비스를 위해 향후 외부 투자를 적극 유치 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다양한 외부투자 유치와 함께 소셜게임 분야의 경쟁력을 가진 유망기업 M&A(인수합병)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소셜게임에 전문성을 가진 재원을 보강하고 신규 인력 채용에도 나섰습니다. 이를 위해 소셜게임 전문 기획자, 역량을 갖춘 개발자 및 기업 등과 수시로 접촉하며 인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스마트폰 등으로 소셜게임의 플랫폼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사내벤처 시절부터 스마트폰용 소셜게임의 개발에 박차를 가해 왔으며, 현재 아이패드용 게임 애플리케이션의 앱스토어 등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해외 SNS 플랫폼을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을 내놨습니다. 노리타운스튜디오는 2009 4월에 이미 미국 최대의 SNS 페이스북에 캐치미이프유캔을 런칭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으며, 올해 초 세계적인 SNS 애플리케이션 개발 업체인 락유와 협력 관계를 맺고 일본의 대표적인 SNS인 믹시(Mixi, http://mixi.jp/) 캐치미이프유캔 해피아이돌을 런칭한 바 있습니다. 향후에도 해외 파트너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해외 SNS 시장에 진출할 예정입니다.

 

노리타운스튜디오의 소셜게임 '해피아이돌'

송교석 노리타운스튜디오 대표는 노리타운스튜디오는 지난 3년 간 안철수연구소의 사내벤처 시 SNS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실행하며 안정적인 역량을 확보했습니다. 이러한 경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국내 소셜게임 1위에 머물지 않고 적극적으로 일본 미국 등 해외 SNS 시장을 개척해 소셜게임 분야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소셜게임은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를 바탕으로 사용자 간 인적 네트워크와 친목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둔 신개념 게임으로 쉽고 단순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게임 자체가 목적인 기존 온라인 게임과 달리 게임을 통해 친분 관계와 온라인 소셜 인맥을 넓히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소셜게임 분야는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다양한 SNS 플랫폼이 등장하며 매년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소셜게임은 기존 대기업이 아니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이나 중소 벤처기업에 적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노리타운스튜디오의 이사회 의장으로 안철수 KAIST 석좌교수가 참여해 경영 전반 및 의사결정에 멘토 역할을 할 계획입니다. 안 교수는 2005년 안철수연구소 경영에서 물러난 이후 이와 별도로 사내벤처팀(현 노리타운스튜디오)에 대해서는 설립 당시부터 애정을 갖고 멘토로서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 왔습니다.

 

노리타운스튜디오 소개

글로벌 소셜게임 기업 노리타운스튜디오(http://noritown.com)는 국내 최초로 소셜게임 시장을 개척했으며, 현재 국내 소셜게임 분야에서 약 40% 점유율을 차지하는 선두 기업이다. 게임을 통해 사용자 간 인적 교류 및 친목을 증대시키는 소셜게임의 기본 원칙에 기반해 다양한 소셜게임을 국내 및 해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플랫폼에 선보이고 있다. 노리타운스튜디오는 SNS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욱 소셜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