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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Lab Inside

DDoS부터 APT까지, 그 현장에 안철수연구소가 있었다

by 보안세상 2020. 3. 31.

2012.01.04

 

사진으로 보는 2011년의 안철수연구소

안녕하세요. 안랩인입니다. 2011년 국내 보안 사건의 서막은 지난 2009년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찾아온 대규모 DDoS 공격이었습니다. 그 뒤를 이어 굵직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금융 보안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보안 사고들을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로 지칭했습니다. 안철수연구소는 2011년 보안 위협의 시작인 3•4 DDoS 공격 대응은 물론 주요 보안 침해 사고 대응을 위해 그야말로 ‘불철주야’, 단 한순간도 쉬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안철수연구소의 역사가 대한민국 보안의 역사’라는 누군가의 말처럼, 안철수연구소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대한민국 보안 이슈가 보입니다. 지난 2011년 안철수연구소와 함께한 생생한 현장을 되돌아보겠습니다.

2011년 3월 4일
3•4 DDoS 공격, 시작과 끝에 안철수연구소가 있었다

공격 하루 전인 3월 3일, 이미 DDoS 공격을 파악한 안철수연구소는 정부기관을 비롯한 해당 사이트에 DDoS 공격에 대비할 것을 알렸습니다. 3•4 DDoS 공격에 대한 정보를 가장 먼저 파악하고 방어의 선봉장으로 나선 안철수연구소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국가정보원•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세 차례에 걸쳐 최대 40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발생했던 대규모의 DDoS 공격을 별 피해 없이 무력화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2011년 5월 13일~14일  
'상생', 매출 1000억원 달성의 뿌리

안철수연구소는 '파트너사를 위한 2011 세일즈 베이스업'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에 앞서 3월에는 파트너 킥오프(Kick-off)행사를, 4월에는 파트너 스텝업(Step-up)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후로도 2011년 전반에 걸쳐 꾸준히 파트너사와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안철수연구소의 제품과 기술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파트너사와의 관계를 공고히 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2011년 5월 25일~26일 
위기의 금융보안, 무엇을 할 것인가?

2011년 한 해 동안 굵직한 보안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던 금융권 이슈와 관련해 안철수연구소는 '금융 IT 보안 Summit 2011'을 개최했습니다. 양일간 열린 이 행사에는 60여 개의 금융기관 및 기타 서비스 업체의 IT 및 보안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해 금융권 보안 이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11년 6월 1일
최고의 침해 사고 대응 전문 조직 'A-FIRST' 탄생

기업의 보안 침해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네트워크, 시스템 전문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협업이 필요하다는 점이 부각되었습니다. 안철수연구소는 모의해킹 전문가, 네트워크 전문가, 취약점 분석 전문가, 악성코드/멀웨어/바이러스 분석 전문가, 커널 및 리버스엔지니어링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사이버 사고 대응 전문 조직 'A-FIRST(AhnLab Forensic & Incident Response Service Team)'를 신설, 고객을 위한 최고급 보안 서비스를 다짐했습니다. <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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