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6
안녕하세요. 안랩인입니다. 지난 11월 11일을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가래떡데이를 처음 만든 안철수연구소는 올해도 어김없이 가래떡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그 신명 넘치는 현장으로 지금 가보실까요?
한눈에도 다채로운 빛깔의 고운 가래떡이 보입니다. 역시 우리나라 전통의 맛은 우리 고유의 식재료로 꾸며야 제 빛을 찾는 것 같습니다. 호박, 쑥, 딸기 등 전통 재료를 통해 새색시 한복을 입은 것처럼 고운 가래떡이 탄생했습니다. 가래떡만 먹으면 심심할까 봐 특별히 식혜와 벌꿀, 그리고 맛김이 테이블 위에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이보다 더 행복할 수는 없습니다! 마주 앉은 자리에 가래떡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팀 분위기 고공행진 중입니다.
식혜도 빠지면 섭섭하겠죠? 건배는 뭐니뭐니해도 가래떡데이에 팀원들과 함께하는 식혜 건배가 제일인 것 같습니다.
환경보호에도 앞장 서는 안철수연구소는 종이컵 사용 대신 팀원 개개인에게 텀블러를 지급했습니다. 환경보호도 하고, 팀원 간 분위기도 UP 하고, 식혜도 더 많이 먹을 수 있어서 1석 3조의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11일은 농업인의 날이기도 했습니다. 가래떡이나 식혜와 같은 우리 농산물을 먹자마자 벌써부터 다들 건강해진 모습이 보입니다. 역시 '우리 것이 좋은 것' 입니다.
안철수연구소의 새내기 CERT팀 인턴들도 오늘만큼은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이게 다 가래떡의 힘 아닐까요?
벌써 한 접시 뚝딱 비우고 소화까지 마친 안철수연구소의 젊은 피! 연수생들도 보입니다.
판교 사옥 이전과 함께 쌓였던 피로가 가래떡과 식혜 앞에서 사르르 녹아 내리는 현장도 보입니다.
지금까지 가래떡데이를 통해 웃음꽃이 활짝 핀 안철수연구소를 살펴 보았습니다. 앞으로 여러분도 11월 11일엔 가래떡으로 마음을 나누며 웃음꽃을 피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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