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15
번거로운 윈도우 재설치는 그만! PC 백업 유틸 이용하기
안녕하세요. 안랩인입니다. 다수의 컴퓨터 이용자들은 윈도우 재설치 경험이 몇 번씩 있을 것입니다. 윈도우 설치 및 하드웨어 관련 드라이버 설치에 몇 시간 혹은 하루를 통째로 날린 이야기들은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데요.
PC를 아무리 안전하게 관리한다 하더라도, 윈도우를 재설치 해야 하는 경우는 생기게 마련입니다. 윈도우 재설치에 따른 번잡스러움은 ‘백업’과 ‘복원’을 이용하면 간단히 해결 가능합니다. 어떤 솔루션을 이용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손쉽게 복원이 가능합니다.
윈도우 복원 솔루션 이용하기
별도의 유틸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윈도우는 자체적인 백업 및 복원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예상치 못한 윈도우OS의 이상이 발생했다면, 윈도우 재설치를 시도하기 전에 윈도우에서 제공하는 ‘시스템 복원’기능을 이용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윈도우에서 제공하는 시스템 복원은 컴퓨터의 시스템 파일을 문제가 발생하기 이전 시점으로 복원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더불어 전자 메일, 문서 또는 사진과 같은 개인 파일에 영향을 주지 않고 컴퓨터의 시스템 변경 사항들을 특정 시점으로 되돌려 안정성을 확보해줍니다.
때로는 프로그램이나 드라이버 설치로 인해 컴퓨터가 예기치 않은 방식으로 변경되거나 예기치 않은 동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해당 프로그램이나 드라이버를 제거하면 문제가 해결되지만, 해당 드라이버를 제거해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경우 윈도우의‘시스템 복원’기능을 이용, 올바르게 작동했던 이전 날짜로 컴퓨터 시스템을 복원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이용자가 따로 윈도우 복원 설정을 만지지 않았다면, 윈도우 시스템 복원은 정기적으로 복원 지점을 만들고 저장합니다. 이러한 복원 지점에는 레지스트리 설정에 대한 정보와 윈도우에서 사용하는 기타 시스템 정보가 포함되며, 이용자가 수동으로 특정 복원 지점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단, 윈도우에서 제공하는 시스템 복원은 개인 파일을 백업하지 않으므로 삭제됐거나 손상된 개인 파일을 복구할 수는 없습니다.
이용자들은 시스템 복원 기능을 이용해 컴퓨터를 좀더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7은 이용자가 별도의 복원 지점을 생성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주기적 복원을 수행합니다. 이용자들은 자신의 컴퓨터가 안정적으로 느끼는 시점에 위와 같이 별도의 복원 지점을 생성해 컴퓨터를 관리할 수도 있으며, 윈도우가 자동으로 생성한 지점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시스템 복원하기
‘시스템 복원’은 윈도우 최신 버전인 ‘윈도우7’을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이전 버전들도 유사한 방법으로 복원 가능합니다.
① 시작 메뉴에서‘복원’을 입력하면, 나타나는‘시스템 복원’을 실행합니다.
② 다음을 누릅니다.
③ 복원지점을 선택합니다. 컴퓨터에 따라 복원지점이 여러 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용자가 자신의 컴퓨터가 아무 문제 없이 작동했던 지점을 선택하면 됩니다.
④ 윈도우에서 표시되는 복원정보를 확인하고‘마침’버튼을 누릅니다. 컴퓨터 사양에 따라 시스템 복원 시간은 차이가 나지만, 10~20분 정도면 선택한 복원 지점으로 복구됩니다. 단, 복원 중에는 재부팅이나 강제 종료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윈도우 시스템 파일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스템 복원지점 만들기
① 바탕화면의 컴퓨터 아이콘을 우클릭하고 속성을 고른 후, 속성탭에 있는 시스템 보호 버튼을 누릅니다.
② 복원 지점을 만들고자 하는 드라이브를 선택한 후‘만들기’버튼을 누릅니다. 시스템 보호 창에 별도의 복원 이름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미 입력 시 복원 날짜로 자동 입력됩니다.
③ 복원이 완료되면‘, 닫기’ 버튼을 누릅니다. Ahn
*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작성한 콘텐츠입니다.
'AhnLab Insid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윈도우 8, IT 기기의 장벽 허물 수 있을까? (0) | 2020.03.29 |
---|---|
MS 아웃룩의 효과적인 사용법 (2) (0) | 2020.03.29 |
SW 인재는 변화 속에 창의력을 발휘하는 것! (0) | 2020.03.29 |
명절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App! (0) | 2020.03.29 |
[CEO인터뷰] IT 중심 시대, 스마트한 보안은 (0) | 2020.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