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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Lab Inside

안철수연구소 소셜미디어, 어디까지 만나봤니?

by 보안세상 2020. 3. 28.

2011.06.03

 


어딜가도 화제인 그녀, 레이디 가가가 소셜미디어의 여왕에 등극했다고 합니다. 트위터에서 레이디 가가의 팔로워는 1,040만여 명에 달하고 페이스북 팬은 3,5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하네요. 트위터에서 레이디 가가와 그의 팬들은 서로를 ‘엄마 몬스터’, ‘작은 몬스터로 부르며 소통하고 있다고 하는데, 과거 톱스타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듯합니다.

 

 요즈음, 많은 사람들이 소셜미디어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안철수연구소도 이 소셜미디어의 대열에서 빠질 수 없는데요. 2007년 기업블로그를 개설한 이래, 트위터, 페이스북까지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개척하고 있습니다. 안철수연구소의 소셜미디어는 언제부터 시작됐을까요?


블로그

         ▲ 기업블로그
         http://ahnlab.blog.com/ahnlab
         ▲ 사보 블로그 ‘보안세상’    
         http://blogsabo.ahnlab.com
         ▲ 영문블로그    
         http://globalblog.ahnlab.com

트위터

         ▲     기업 공식 트위터  
         http://twitter.com/AhnLab_man (@AhnLab_man)
         ▲     ASEC   
         http://twitter.com/ASEC_TFT (@ASEC_TFT)
         ▲     김홍선 대표의 CEO 트위터   
         http://twitter.com/hongsunkim   (@hongsunkim)
         ▲     CERT   
         http://twitter.com/AhnLab_CERT   (@AhnLab_CERT)
         ▲     보안컨설팅  
         http://twitter.com/Ahnlabpic    (@Ahnlabpic)

페이스북  

        ▲  AhnLabOfficial
        http://www.facebook.com/AhnLabOfficial

 

 

2007년, 안철수연구소 ‘기업블로그’ 공식 개설

안철수연구소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은 바로 이곳에서 시작했습니다. 드러내지 않으면 몰랐던 회사원들의 모습, 안랩인들의 모습과 안철수연구소의 기업문화를 개방할 뿐만 아니라, 또 안철수연구소의 제품소개, CEO 이슈 등의 대외적 보도를 포괄하는 공식 창구로서 출범했습니다.

 이때 기업블로그로서는 국내에서 시작이 빨랐는데요. 웹 2.0의 개방과 참여의 시대가 자연스럽게 찾아오고 있었지만,  기업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은 고객들의 욕구에 반해 기업에 있어 고객과의 진정한 양뱡향적인 소통은 어쩌면 두려운 일일 수 있었습니다. 알릴 것만 알리고, 피할 것은 피했던 것이 당연하게 여겨져 왔으니까요.

어쩌면 청렴한 기업윤리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안철수연구소였기에 적극적으로 개방하는 것에 거리낄 것이 없었던 것인지 모릅니다. 안랩인이라는 이름의 블로거로서, 이웃 블로거들과 적극적으로 만나며 틀을 잡아가기 시작했습니다.  

 


'동적으로 소통하는 공식 커뮤니케이션 창구'


온라인상의 블로거들을 만나는 것도 결국은 사람을 만나는 것과 같다보니, 참 다양한 블로거들을 만납니다. 안철수연구소와 V3를 칭찬하고 지지해주는 블로거들을 만날 땐 참 뿌듯해지지만, 정확한 근거없이 비난일색에 악플을 달기도 하는 블로거도 더러 만납니다. 오히려 이럴 때는 정확한 사실을 알려줄 수 있던 좋은 계기가 됬을런지도 모릅니다. 물론, 제품과 회사에 대한 바램과 진심어린 충고와 조언도 블로그를 통해서 많이 수렴할 수 있었습니다.

 2009년, 기업블로그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Top 10


이후 하루 평균 3,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공식 커뮤니케이션 센터로 자리 잡으며, 기업부문 우수블로그 10권 안에 진입하며 상도 수상하게 됩니다. 2009년에는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상이 중요했던 것은 아니지만, 물리적인 가치를 많이 투입하지는 못해도, '소통'이라는 가치와 그 노력이 인정 받은 것 같아 자랑스럽고 뿌듯한 순간이었지요.

2009년 3월 23일 , 사보 블로그 시대!

 

보안세상 2003 7월 온라인 사내보로 창간된 이래 ‘안랩 올스타즈 밴드’ 등 각종 사내 특종을 발굴한 걸출한 사보였는데요, 창립 10주년을 맞아 2005 3월 사외보로 변신한 이후 2009년 사보 블로그로 기업 소셜미디어 대열에 정식으로 입장하였습니다.

 

기업블로그가 커뮤니케이션 공식 창구였다면, ‘보안세상’은 풋풋하고 참식한 기획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어냈습니다. 바로 기획부터 취재, 제작까지 아마추어들이 모여 일구어냈다는 점인데요. 안철수연구소 직원으로 구성된 사내 기자단과 전국 대학생으로 구성된 대학생 기자단, 해외 법인 및 해외 체류 학생으로 구성된 해외 기자단이 운영진이었습니다.

 

특히 대학생기자단은 아마츄어에서 프로로 거듭날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서도 대학생들 사이에서 유명했는데요. 실제로 지난 1기 기자단 10명 중 4명이 언론사 기자로 재직하기도 했습니다. 1년 간 기획, 취재, 기사작성까지 직접 경험하며 예비언론인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등용문이기도 했습니다.

2009년 3월 30일, 김홍선 CEO 블로그 개설

삶의 이야기 담은 블로그를 시작하며. IT 전문가로서의 20년 가까운 세월, 15년이 넘는 경영인으로서의 삶 속에서 경험한 것들과 생각을 나누고자 김홍선 대표의 블로그가 개설됐습니다.
 

 2009년 6월,  ASEC Threat Reserch 개설

 2009년 8월, ASEC 대응팀 블로그 개설

 

보안사고 동향,보안위협을 신속하게 전하기 위해  ASEC Threat Reaserch와 ASEC 대응팀 블로그가 개설되었습니다. 안철수연구소 ASEC(시큐리티대응센터, AhnLab Security Emergency response Center)은 최고의 악성코드 분석가 및 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어 빠르고 정확한 정보와 엔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0

 2010년 4월 트위터 개설! 안랩인을 만나다

안철수연구소 트위터는 2010 4월 시작해 트위터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트위터를 통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안철수연구소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물어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가벼운 일상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에서부터, 안철수연구소 채용 정보, 악성코드 경보, 보안 동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안철수연구소의 소통 중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트위터라는 파급력있는 매체를 통해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만우절 '만우절을 맞아 안철수연구소는 오늘 하루 대응하지 않겠습니다'라는 재치있는 트윗으로 트위터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올해 3.4 디도스 대란 때 처음으로 트위터를 십분 활용하여 대응할 수 있었데요. 며칠동안 잠재되어 있던 트위터의 파급력을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갑자기 작동하지 않는 PC에 대한 문의와, 좀비PC를 방지하는 백신 보급과 가이드까지 블로그와 트위터를 통해 빠르고 신속하게 배포될 수 있었는데요. 피해 확산을 방지하여 기업 트위터 활용 사례로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10년 9월, 보안세상 방문자 100만 돌파! 

보안세상은 소통과 친근함을 강점으로 개설한지 1 6개월 만인 2010년 9월에는 방문자가 100만 명을 넘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또한 '2010 티스토리 베스트 블로거' 로 선정되고, '2010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을 수상하는 등 기업 블로그로서는 드문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2010년 12월 또하나의 소통, 페이스북오피셜 개설!

 

페이스북에도, 안철수연구소 팬페이지를 만들어 안철수연구소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더 가까이 만나게 됩니다.
 

△ 페이스북 검색창에 AhnLabOfficial을 검색해보세요!

 


   

 

2011 

 

2011년 3월 3일, 영문 블로그 개설

 


안철수연구소가 백신기업에서 글로벌 통합 보안 기업으로 성장하였듯이 소셜미디어도 점차 성장하게 됩니다. 올해는 보다 글로벌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영문블로그를 개설합니다. 외국 보안기업의 정보보다 더 빨리, 안철수연구소의 빠르고 정확한 분석을 해외에 알리고 있습니다.
 

 

2011년 4월 18일 트위터 ‘안랩맨’ 첫돌을 맞다!


현재 팔로워 15,340 명으로 성장한 트위터는, 지난 4 18일 첫돌을 맞았습니다.이때 "컴퓨터 망가져서 속상했지만 먼저 트윗으로 대처해주시고 친절하게 해주셔서 감동했어요" "트위터로 적극적인 대체가 기억에 남네요", "트위터는 있으면서 사고만 터지면 잠수 타거나 복사 붙여넣기로 답변하는 곳이랑은 차별성이 있어서 좋았다"라는 생일 축하 칭찬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더 많이 보안정보를 많이 알려주었으면","안철수 선생님도 트윗 날려주셨으면", "더 빠르게 나타나주셨으면"하고 바라는 점도 감추지 않았습니다.

 2011년 2월, 기업블로그 누적 방문자 300만 돌파! 

 

벤처/중소기업 최초, 누적 방문자가 300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는데요.  지난 4월 에스토코스 컨설팅에서 조사한 ‘2011년 기업 블로그 방문자 순위’조사에서 기업으로 5, 벤처기업으로는 최초로 상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기업블로그 현재, 1080개 포스팅에 방문자 336만 명...

 요즈음은 트위터의 타임라인에 개인유저보다 기업유저가 더 많다 싶을 정도로 소셜미디어를 활용하고 있는 기업은 많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안철수연구소에는 조금 특별한 것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앞으로도 나아갈 길이 멀지만, 소통중심의 가치를 지향하며 노력하고 있고, 아마 어느 곳에서든 언제든 안랩인과 만날 수 있을거라는 점은 약속드릴 수 있을 듯합니다. 지금, 말 걸어 주실래요? 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