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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Letter] 가치알랩

2024.09.27 비싼 자동차 필요 없어, 최고급 시가도 필요 없어, 내겐 오직 ESG 특강뿐! (by 엠버🔥)

by 보안세상 2024. 9. 27.

 

안녕하세요, 엠버🔥입니다.

비싼 자동차 필요 없어, 최고급 시가도 필요 없어, 내겐 오직 ESG 특강뿐! 🤹

지난 8월 23일 금요일 오전 9시, #다회용컵에 대해 궁금한 안랩인들 50여 명이 모였습니다. 월례회의 순서로 진행되던 ESG 특강이 임직원 누구나 올 수 있는 별도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첫 번째 자리였습니다.

 

 

 

첫 번째 ESG 특강은 다회용컵 사용 문화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안랩의 다회용 컵 사용 문화는 2021년 12월에 안랩에 다회용컵이 처음 도입된 이후로 이미 익숙하게 자리 잡아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일회용 컵 사용률이 소폭 증가해 다회용컵 인식 개선이 필요해졌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트래쉬버스터즈 곽재원 대표님을 강연자로 모셨습니다.

 

 

 

(다회용컵 사용 현황을 공개하고 있는 안랩 홈페이지 링크)

 

(다시 한번이라니요?!🫢) 사실 곽재원 대표님은 이전에도 안랩 다회용컵 도입 시기에 특강을 진행하셨던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3년간 다회용컵을 사용하면서 생긴 임직원들의 다회용컵 관련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사전 질문을 받아 곽재원 대표님께 직접 답변을 들어보았습니다. 가장 많이 나온 질문은 다회용컵 세척 방식 관련이었는데요, 80도, 100bar의 고온, 고압으로 세척한다고 합니다. (세차장 고압세척기의 압력이 보통 100bar 정도라고 하네요!) 다회용컵의 환경 영향 관련해서는, 트래쉬버스터즈가 생산한 다회용컵은 300회 이상 사용할 수 있으며 손상되거나 생산일이 일정 기간 지난 컵들은 검수 후 분쇄해 잘게 부순 플레이크(flake) 형태로 가공하여 다회용컵을 생산할 때 다시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ESG 특강을 찾아준 임직원들에게 소소한 재미가 되는 간식도 제공되었습니다. ‘다회용컵 사용 문화’ 특강에 다회용컵이 빠질 수 없겠죠! 음료는 다회용컵에 담긴 커피와 차 중 골라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특강 행사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두 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다양한 종류의 과일이 간식이 다회용기인 도시락통에 제공되었고, 도시락통은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안랩의 ESG 캐치프레이즈 ‘Every Little Detail(환경을 위해 모든 세세한 부분까지 관리)’이 적혀있는 뚜껑을 열면 수저 세트가 들어있어서 점심 도시락을 싸다니거나 피크닉을 갈 때에도 활용할 수 있겠죠. 특강 주제에 맞는 세심한 간식 준비에 현장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특강 시작 전 간식을 담은 도시락통 사진을 찍는 분을 포착! 📷)

 

 

여기까지 읽은 분들을 위한 스포일러! 다음 9월 ESG 특강 주제는 ‘다양성’이라고 합니다. 이후 ESG 특강에서는 업무와 관련된 흥미로운 ESG 주제들을 다룰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