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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Lab Inside

안철수 교수, "개인정보 유출 사태 보안예산 아낀 대가 치르는 것"

by 보안세상 2020. 3. 22.

2008.05.22

 

오늘자 경향신문 주말판에 안철수 교수님의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안철수 “유독 한국만 벤처기업 새 싹 없다, 5년뒤 암담”

[정동 길목에서]안철수가 사는 법

교수 및 CLO로서의 활동 계획, 보안사고 원인, 국내 벤처의 현실 진단, 미래기획위 활동, 생활상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 내용 중에서 앞으로 벤처기업을 위해 부지런히 쫓아디니면서 파악을 하겠다는 말에 한국 벤처의 희망을 꿈꿔봅니다.

2년간 학생으로 수업을 듣다보니 경험만으로 채울 수 없는 부분이 눈에 띄었습니다. 제 자신만 봐도 그렇거든요. 경영을 오래 했는데도 안 채워지는 부분들. 그런 점들을 벤처기업에 가르쳐주는 겁니다. 대전에 근거지를 두고 있으므로 대덕연구단지 쪽의 기업들을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안연구소 이사회가 열릴 때 올라오면 서울 지역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우선 여러 케이스들을 보고 저도 적응을 해야 할 겁니다. 미국으로 떠난 지 3년이 지났는데, 한국 사회도 많이 바뀌었을 거고 벤처 창업 환경도 많이 바뀌었을 거예요. 서울과 지방이 또 다를 테고. 부지런히 쫓아다니면서 파악을 해야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