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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9 안랩, ‘2015 개도국 정보통신방송전문가 초청 연수’ 기업 방문 과정 진행 - 아시아•중남미•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정보통신분야 공무원 20여명 초청 - 개도국 환경의 사이버침해대응센터 운영 방안을 공유 및 시설 견학 안랩(대표 권치중, http://www.ahnlab.com)은 오늘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개발도상국 정보통신방송 전문가 초청연수(사이버침해대응)’의 일환(보충자료참고)으로, 개발도상국의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소속 정보보호 담당자 20여명을 초청해 기업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에서 안랩은 참가 연수생을 대상으로 개발도상국 환경에서의 사이버침해대응센터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랩의 통합보안관제센터(SOC, Security Operation Center) 등의 시설을 방문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보충자료] ‘.. 2020. 4. 24.
[CEO Column] ‘다이하드 4.0’의 경고 2012.09.05 미국 정부의 전산 시스템을 설계했던 엔지니어가 해커로 변신해 교통•통신•방송•전기 등 기간망을 장악한다. 그는 교통신호를 마음대로 조작하고, 통신망을 도청하고 심지어는 전투기를 원격 조종하기도 한다. 그의 최종 목적은 하나. 자신이 설계한 시스템에 침투해 미국 전체의 금융자산을 모두 자신의 소유로 만드는 것이다. 2007년 제작된 영화 '다이하드 4.0'에 나오는 무시무시한 스토리다. 물론 상상으로 만들어낸 얘기다. 그러나 이 영화가 나오자 이런 공격이 실제 가능한지에 대한 논의가 무성했다. 다행히 현실 세계에서 국가 중요 기간망은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이를 동시에 장악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웬만한 중요 시설은 모두 일반 네트워크와 분리돼 있어 외부에서 침투하기가 쉽지 않다.. 2020. 4. 23.
[CEO Column] 벤처 도전의 즐거움 2012.09.05 정보 보안 분야의 세계 최대 전시회인 RSA 콘퍼런스가 지난 3월 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다. 정보 보안의 키워드와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행사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50% 이상 많은 2만 명 정도의 업계 종사자가 참석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인 이유는 기존 보안 체계를 무력화하는 신종 사이버 공격인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에 대한 우려가 크고, 모바일이나 클라우드와 같은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신개념과 신기술이 절실했기 때문이다. 예상대로 행사장은 이런 키워드로 가득했다. 안랩은 올해 처음으로 이 전시회에 참여했다. 행사 첫날 아침, 한 신사가 안랩 부스에 찾아왔다. 그는 정보기술(IT) 전문가이자 저술가로도 잘 알려진 사람이었.. 2020. 4. 23.
[CEO Column] 자신의 꿈을 포기한 대가? 2012.09.05 꿈꾸는 개인이 없는 사회에 내일은 없다 “왜 어린아이가 운동선수를 좋아하는지 아십니까?” “…” “그들은 꿈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덩크슛을 배울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당신은 요리를 할 수 있잖습니까? 당신은 요리를 하고 싶어 했지만, 대학을 졸업한 후 줄곧 이 직장에서만 일해 왔습니다. 그렇게 당신의 꿈을 포기한 대가로 도대체 얼마나 벌었습니까?” 영화 ‘인 디 에어(Up in the air)’에서 해고 전문가인 라이언 빙햄이 구조조정 대상자인 중견 간부에게 던진 대사다. 평생 한 직장에 충성을 다했고 자녀를 위해 최선을 다했던 사람에게 잔인한 통보를 하는 순간이다. 가슴 아픈 장면이다. 특히 ‘자신의 꿈을 포기한 대가’라는 표현이 뇌리에 남는다. 우월.. 2020.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