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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45

일본 대지진과 한국 3·4 디도스 공격 2011.03.17 일본 역사상 최대 재난이 들이닥쳤다. 평화롭고 살기 좋다던 센다이 지역은 쓰나미와 강진으로 인해 폐허로 변했고, 그 여파는 일본 전역에 연속된 강진으로 확대돼 나갔다. 마침 일본 출장을 마치고 귀국길에 들어섰던 필자는 공항으로 가는 리무진 버스를 기다리다 이 사태를 맞았다. 평생 처음 겪은 지진이라 적지 않게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그 후 통신이 두절되고 도로가 폐쇄되면서 암흑 속 고립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실감했다. 그러나 이러한 예기치 않은 `천재(天災)`를 맞은 일본 모습은 의외로 차분하면서도 냉정했다. 여진이 있을 때마다 휴대폰 메시지와 사이렌으로 알려주는 예보 시스템은 정확했고, 통신 장애로 연락이 끊긴 보통 사람들 안전 여부를 방송으로 신속하게 알렸다. 시내를 오가던 시민들은 .. 2020. 4. 22.
진화하는 악성코드 기법, 트위터도 뚫었다 2010.03.19 지난해에는 특히 네트워크와 관련된 악성코드 이슈가 많았다. 온 나라를 시끄럽게 했던 7.7 DDoS 인터넷 대란은 2003년 1.25 대란을 잇는 큰 사건으로 국내 인터넷 역사에 기억될 것이다. 많은 수의 좀비PC가 동원된 것을 미루어 볼 때 오래전부터 치밀하게 준비된 것으로 예상해볼 수 있다. 좀비PC들은 시간대별 스케쥴링 기능을 통해 총 3일 동안 각기 다른 공격 사이트를 다양한 공격 방식을 통해 공략하였다. 악성코드의 위험성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좋은 사례가 되었고, 이를 계기로 일반 사용자들의 보안의식이 다소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악명을 떨친 컨피커 웜 (Win32/Conficker.worm)은 윈도우 취약점 및 관리목적의 공유폴더 등의 다양한 공격.. 2020. 4. 21.
2013.11.05 KISA-네이버-안랩, 인터넷 익스플로러 취약점 악용 악성코드 확산 방지 공동대응 - 현재 심각한 피해 없어도 백신 미 설치나 업데이트 못한 PC가 늘어날 경우 감염 확산 우려 - PC 사용자는 전용백신 실행하고 IE브라우저 보안패치 적용 및 업데이트를 해야 안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포털(네이버), 보안업체(안랩)가 날로 심각해가는 악성코드 확산 방지를 위해 공동대응에 나선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포털(네이버), 보안업체(안랩) 등은 5일, 최근 인터넷 익스플로러(IE, Internet Explorer)의 취약점을 악용해 디도스(DDoS, Distributed Denial of Service, 분산 서비스 거부) 유발 및 계정 정보유출 등을 시도하는 악성코드가 확산됨에 따라 이용자 피해 방지를 위해 공동 대응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 악성코드는 지난 10월 발견된 .. 2020. 4. 17.
2013.10.25 안랩, 디도스 유발 악성코드 추가분석 결과 발표 - 공격방식: 존재하지 않는 파일에 대한 다운로드 무한 반복 시도로 웹사이트에 부하 발생 - 대응요령: 사용자들은 주기적인 백신 업데이트 및 실시간 검사 실행으로 좀비PC化 방지 필요 안랩(대표 김홍선, www.ahnlab.com)은 오늘 디도스(DDoS; Distributed Denial of Service,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을 유발한 악성코드에 대한 추가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악성코드의 공격방식] 안랩의 추가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번 악성코드는 감염된 PC에서 사용자 몰래 타깃 웹사이트에 접속해, 존재하지 않는 파일에 대한 다운로드 시도를 무한 반복한다. 이를 통해 해당 웹사이트에 부하가 발생하는 방식이다. [추가확인] 안랩은 추가분석 결과, 공격대상이 된 웹사이트가 초기 확인한 16개에서 .. 2020.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