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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선671

김홍선 대표 "올해 목표는 성장과 도약" 2011.04.13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격월로 발간되고 있는 '人@Internet' 1,2월호에 실린 김홍선 사장님 특집편을 다시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항상 재미있고 유익한 기사를 제공해주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3,4월호는 어떤 이슈로 가득 차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기관지를 오프라인으로 받아보시고 싶으신 단체 및 기관은 신청은 pr118@kisa.or.kr으로 신청을 해주시면 되고, 아래 주소에서 PDF 파일로 다운받아 보실 수도 있습니다.(PDF로 다운받아 보시길 강력 추천 드립니다.^^) PDF 다운받기 출처 : '人@Internet' 1, 2월호 2020. 4. 22.
[CEO칼럼] 페이스북 만든 건 돈벌이보단 즐거움 2011.04.13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는 초창기에 수익을 내기보다 사람들이 즐겁게 빠져들 수 있는 무엇인가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 공식적으로 나서기를 싫어하는 그가 모처럼의 인터뷰에서 “진부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사람들의 삶을 좀 더 윤택하게 만들고 싶다. 특히 사회적 관계에서 말이다”라는 소박한 꿈을 밝힌 적이 있다. 이 회사의 각종 일화를 생생하게 담은 ‘페이스북 이펙트’에서는 이러한 정신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페이스북의 중요한 목적은 비즈니스보다 즐거움이었으며 이 같은 저커버그의 취지는 짧은 페이스북 역사를 관통하는 중요한 요체였다.” 젊은 대학생들의 연이은 죽음으로 사회적 충격이 크다. 미국의 일류 대학에서도 스트레스로 자살을 선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지만, 막상 우리 주위.. 2020. 4. 22.
[CEO칼럼] 읽는 이 없는 ‘개인정보 취급 동의서’ 2011.03.31 “우리나라는 법적 분쟁이 유난히 많은 것 같은데 이유가 뭘까요?” 평생 공직에 몸담았다 은퇴한 분과 대화 중 나온 질문이다. “법의 틀이 완전하게 잡히지 않은 게 근본 원인이겠지요. 사건이 터질 때마다 그걸 막는 데 급급해 땜질하듯 법과 규정을 만들어 넣다 보니 일관성이 부족합니다. 줄기가 튼튼하지 못한 상태에서 잎사귀만 뜯어고친 격이에요. 해석하기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는 거지요.” 그의 지적이 사실에 얼마나 부합하는지는 법 전문가가 아닌 필자로서는 가늠하기 힘들다. 다만 몸담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와 관련해서는 몇 가지 하고픈 말이 있다. 수년간 표류하던 개인정보보호법이 드디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인터넷 개방 시대에 프라이버시 보호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떠올려 .. 2020. 4. 22.
일본 대지진과 한국 3·4 디도스 공격 2011.03.17 일본 역사상 최대 재난이 들이닥쳤다. 평화롭고 살기 좋다던 센다이 지역은 쓰나미와 강진으로 인해 폐허로 변했고, 그 여파는 일본 전역에 연속된 강진으로 확대돼 나갔다. 마침 일본 출장을 마치고 귀국길에 들어섰던 필자는 공항으로 가는 리무진 버스를 기다리다 이 사태를 맞았다. 평생 처음 겪은 지진이라 적지 않게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그 후 통신이 두절되고 도로가 폐쇄되면서 암흑 속 고립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실감했다. 그러나 이러한 예기치 않은 `천재(天災)`를 맞은 일본 모습은 의외로 차분하면서도 냉정했다. 여진이 있을 때마다 휴대폰 메시지와 사이렌으로 알려주는 예보 시스템은 정확했고, 통신 장애로 연락이 끊긴 보통 사람들 안전 여부를 방송으로 신속하게 알렸다. 시내를 오가던 시민들은 .. 2020.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