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Letter] 가치알랩56 2023.04.04 ESG in TECH: 생성형 인공지능, 그 어두운 단면 (by 니니) 안녕하세요, 니니입니다. 이젠 남녀노소 다 그 이름을 안다는 ChatGPT, 이미 많은 분들이 써 보셨겠죠? Chat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이 가져올 혁신에 대해선 이미 많이 들어 보셨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우리가 생성형 인공지능을 더욱 책임감 있게 쓰기 위해 고민해봐야 할 지점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짜’를 만들어드립니다 이미 많은 이들이 우려했듯 ‘생성형AI’의 ‘생성하는 능력’은 쉽게 악용될 수 있습니다. ‘그럴싸한’ 문장과 이미지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이를 활용해 가짜 뉴스를 만들어 사회적인 혼란을 야기하거나, 심지어는 사기와 사이버 위협 등에 악용할 가능성도 제기되었습니다. 특히 ‘딥 페이크(Deepfake)’로 말미암은 혼란은 이미 도래해 있는 듯 합니다. 최근 논.. 2023. 7. 18. 2023.03.29 오늘 내 점심은 몇 kgCO₂e? (by 킴🐳) 오늘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식단 관리를 하는 분이라면 맛도 맛이지만 음식의 칼로리와 영양도 생각하셨을 텐데요. 그렇다면 혹시 내 식사 한 끼의 ‘온실가스* 배출량’도 생각해본 적 있으신가요? *온실가스: 지구에 온실효과를 유발하는 대기 중의 가스 상태 물질로,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수소불화탄소, 과불화탄소, 육불화황 등의 6가지를 말함1). 이 중에서도 이산화탄소가 80% 이상을 차지.2) 한국인의 평범한 식사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흰쌀밥에 된장국, 배추김치, 제육볶음으로 한 끼를 먹으면 3.5kgCO₂e*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게 되는데요. 이는 승용차 한 대로 14.5km를 이동할 때 배출하는 온실가스양과 같고, 이 정도의 양을 흡수하려면 소나무 0.5 그루가 필요하다고 합니다.3) *C.. 2023. 7. 18. 2023.03.13 국제표준화기구 ISO는 무슨 약자일까? (by 좁쌀영감) 안녕하세요. 좁쌀영감입니다. 사실 저는 술을 좋아해서 '좁쌀영감'대신 '주류공업'이라는 말을 닉네임으로 삼으려고 했는데...그냥 참았습니다.... 주류공업은 대학교에서 고전문학을 가르쳤던 저희 부친(실제로 주당이셨음)께서 술에 대해서 취미삼아 기고문(잡문)을 쓰셨던 실제 주류업계 계간지의 제목입니다. 또 영감스럽게 주제를 벗어나는 잔소리는 그만하고...이제 본론으로 가보겠습니다. 잽싸게 네이버를 찾아보셨다구요? 포탈의 모든 지식에서는 ISO가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의 약어라고 쓰여있으니 맞는다구요? 땡! 틀렸습니다. 많이들 그렇게 사용하기는 하지만 면밀하게 말하면 아닙니다. 잘 살펴보면.... International Organization f.. 2023. 7. 18. 2023.03.06 세탁 비닐은 왜 계속 주나요? (by 토토로) 안녕하세요, 토토로입니다. 작년 말 부터 일회용품 규제가 시행되면서 이제 물건을 사도 비닐 봉투를 제공하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중에서 '사용억제ㆍ무상제공금지 대상 일회용품과 그 세부 준수사항'이 2022년 11월 24일부터 시행되었기 때문인데요. 우리 일상에서 흔하게 제공되던 카페의 종이컵, 빨대, 식당의 일회용 나무젓가락 및 수저 등의 제공이 금지되었습니다.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에서 일회용 봉투 제공도 안되고 일회용 우산 비닐도 제공이 금지되었습니다. 제 행동에도 변화가 생겨서 마트에는 쇼핑백을 가져가거나 종량제 봉투를 함께 사서 담아오고, 편의점에선 작은 비닐 봉투를 잘 접어서 가지고 다니다가 담아오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어제도 퇴근 후 옷을 벗어 세탁.. 2023. 3. 6.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