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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 깨나 '피싱' 앱 조심... 뱅킹 인증번호 노려 2013.01.07 구글에서 개발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동작하며 모바일 뱅킹 정보를 탈취하는 악성코드가 발견됐다. 해당 악성코드는 Citmo(Carberp-in-the-Mobile)로 불리고 있다. 이달 중순경 러시아보안 업체인 카스퍼스키랩도 이 악성코드와 관련, 자사 블로그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 발견된 Citmo는 [그림 1]과 같이 러시아어로 제작되어 있으며, 모바일 뱅킹을 목적으로 특정 러시아 은행이 만든 '사용자 인증을 위한 앱'으로 위장하고 있다. [그림 1] 러시아어로 제작된 사용자 인증을 위한 앱으로 위장한 악성코드. 이 앱을 설치하면 [그림 2]와 같이 '사용자 권한' 요구를 먼저 진행하게 된다. [그림 2] 사용자 권한 요구의 상세 내용. [그림 2]에서 사용.. 2020. 4. 16.
스마트한 앱으로 새해 준비하세요! 2013.01.05 스케줄 관리, 앱으로 스마트하게 신년 계획을 세우면서 함께 준비하는 것 중 하나가 다이어리다.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개인 스케줄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응용프로그램) 다이어리로 관리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다이어리는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과 일정 관리 습관을 고려해 선택해야 함은 불문가지다. 많은 다이어리 앱이 스마트폰 스토어에 올라와 있는 만큼, 상세 설명과 리뷰를 꼼꼼히 체크한 뒤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리를 고르는 게 좋다. Planner S(제작자 : AKABOOK Inc / iOS)는 일정을 일별, 월별로 관리할 수 있고 일정의 특징 별로 카테고리를 만들 수도 있다. 폰트나 스티커, 배경속지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자신의 일정을 친구나 가족과 이메일로 공유할 수도 있다. 누적 .. 2020. 4. 16.
금융 정보 가로채는 악성코드 Citadel ‘경보’ 2013.01.03 전 세계적으로 큰 피해를 일으켰던 금융정보 탈취형 악성코드인 제우스(Zeus)와 스파이아이(Spyeye)의 뒤를 잇는 강력한 악성코드가 발견돼 주의가 요구된다. 안랩은 최근 강력한 기능의 금융정보 탈취형 악성코드인 시타델(Citadel) 악성코드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시타델은 ‘시타델 빌더’라고 불리는 악성코드 생성기로 만들어진 악성코드로, 과거 제우스 악성코드와 작동 방식이 유사하다. 제우스 빌더’가 더 이상 업데이트되지 않고 소스 코드까지 공개된 시점에서 새롭게 대두되기 시작한 악성코드다. 안랩의 분석에 따르면 시타델 악성코드의 기능은 전체적으로 제우스와 유사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악성코드에 감염된 PC의 네트워크인 봇넷(Botnet)을.. 2020. 4. 16.
악성코드 유포도 이제 다단계 공격 시대?! 2012.12.20 언론사 사이트에 자주 접속하는 이들이라면 앞으로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언론사 사이트가 해킹돼 악성코드가 무차별 유포된 사례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해당 악성코드가 유포된 방식이다. 해킹 및 악성코드 제작자는 두 가지 이상의 목적을 실행하기 위해 여러 곳에 이른바 악성코드 ‘지뢰’를 숨겨두고 사용자가 그 ‘지뢰밭’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도록 했다. 단계별로 악성코드에 근접해가도록 형성해놓은 그 복잡한 구도는 보는 이로 하여금 혀를 내두르게 할 정도다. 해당 언론사의 사이트는 지난 7~9일 해킹됐을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사용자들이 언론사 사이트를 접속해서 해킹된 특정 페이지를 접속할 경우 악성코드가 바로 다운로드 되도록 했다. 접속하는 것만으로도 악성코드에.. 2020.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