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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7 안랩, 2014년 3분기 스미싱 악성코드 통계 발표 - 3분기 스미싱 악성코드 총 2,850개, 전년 동기 대비 41.7% 증가 - 금전피해 유발 목적의 악성코드가 전체의 79.1%를 차지 - (금전피해 유발 악성코드 중) ‘뱅쿤(Bankun)’류 악성코드가 전체 중 46.5%로 가장 많아 - 택배 사칭에 이어 청첩장, 돌잔치 초대장 등 전통적인 수법이 가장 많이 발견된 문구 유형 - 메시지 내 URL실행 자제, ‘알 수 없는 출처(소스)’의 허용 금지 설정, 스미싱 탐지 전용 앱 설치 등 필요 스미싱(Smishing, 보충자료 1 참조) 악성코드가 2014년에도 여전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014년 3분기 가장 많이 발견된 스미싱 악성코드 유형은 ‘뱅쿤(Bankun)’류, 문구는 ‘택배사칭’으로 밝혀졌다. 안랩(대표 권치중, www.ahnla.. 2020. 4. 21.
2014.10.13 안랩, ‘차세대 관제(NG-MSS) 서비스’ 출시 -지능형 보안위협 대응 - 모니터링 범위 확대, 새로운 탐지 기법 및 보안 위협 분석, 보안 위협 가시성추가 - 전사에서 수집한 ‘빅데이터’ 기반으로 위협 분석 및 공격 흐름 분석 제공 - 보안 관리자를 위한 조치항목 우선순위화, 위협결과 분석 등 시각화 대시보드 제공 - 단일 공격에 대한 개별 대응을 넘어, 인텔리전스 기반의 보안위협 대응이 가능 안랩(대표 권치중, www.ahnlab.com)은 빅데이터 기반 분석으로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지능형 지속 보안위협)와 같은 지능형 공격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보안 위협 현황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는 ‘차세대 관제 서비스(NG-MSS, Next Generation-Managed Security Service, 보충자료 참조)’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2020. 4. 21.
보안회사 연구원이 하루종일 게임하는 이유 2009.02.13 "하루종일 게임만 하는 직원이 있어요" 어느 날, A모 팀장과 식사를 함께 하던 신입 연수생 K모 직원은 조금 불만인 표정으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어느 부서, 누구인지 아세요?" A 팀장이 질문에 K 직원은 계속 이야기를 했습니다. "10층 구석에 있는 팀인데 지나가다 보면 매일 게임만 하는 거예요. 우리 팀은 하루 종일 잠도 못자고 바이러스 잡느라고 전쟁인데 저 팀은 게임하고 놀고 있는 것 같아요." K 직원의 이야기를 다 듣고 난, A모 팀장이 미소를 보이며 답변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 팀은 게임보안팀이라고 해요. 온라임게임을 해킹하는 공격으로부터 방어를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게임이나 게임 해킹툴을 알아야 해킹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연구개발을 할 수 있으니까 게임.. 2020. 4. 20.
[김홍선 CEO 칼럼] 대학 IT 교육, 주입식 벗어날 때다 2009.02.12 필자는 미국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을 때 학부 강의를 들은 적이 있다. 프로그래밍 기초가 부실하기도 했거니와 우리 나라 교육과 어떻게 다른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당시만 해도 우리나라의 컴퓨터(PC) 환경은 아주 열악했다. 일단 강사가 대학 교수가 아닌 대학의 시스템 관리를 부업으로 하는 대학원생이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첫 수업 시간, 강사가 질문을 받겠다고 하자 여기저기서 수많은 질문이 쏟아졌다. 어리둥절하던 차에 알게 된 것은 이미 첫 숙제가 이메일로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우리 나라 수업과 또 다른 하나는 학생들이 강사와 적극적으로 토론을 벌이는 모습이었다. 그 과목은 졸업을 위해 필수로 이수해야 했는데, 시험 대신에 7개의 프로젝트를 제출해야 했다. 학기말이 다가올수록 프로젝트.. 2020.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