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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Lab News

2011.09.21 안철수연구소 조시행 상무 대통령표창 수상

by 보안세상 2020. 4. 7.

- 디도스 대란 피해 최소화, V3 기술 혁신 공로 인정

 

글로벌 통합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 약칭 안랩’)의 연구개발 총괄 조시행 상무가 9 20 '2011 대한민국 사이버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사이버 대란 때마다 피해 최소화 및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V3의 혁신 기술 개발로 국내 보안 기술 진보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조시행 상무는 1996 1월 안철수연구소에 입사한 이래 정보보안 업계 1세대로서 국내 정보보호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 3.4 디도스 공격과 2009 7.7 디도스 대란 등 사이버 대란 때마다 국가적 피해를 최소화했다. ,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보를 분석하고 추가 공격에 대한 예측 정보를 언론 및 국민에게 알리는 한편, 전용 백신을 개발해 무료 보급했다. 또한 국정원,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국가기관과 적극 공조해 국가 위기 관리에 이바지했다.

 

또한 안철수연구소 설립 초기부터 설립자인 안철수 박사가 최초 개발한 V3 제품군을 사업화하고, 변화하는 IT 인프라 환경에 맞게 끊임없이 혁신 기술을 개발해 우리나라 정보보안 산업의 터를 닦는 데 기여했다.

 

V3 제품군은 스마트 디펜스, DNA 스캔 등 기술적 진화를 거듭해왔다. V3의 원천 기술은 트러스가드(네트워크 보안), 트러스와처(좀비PC방지), 트러스라인(생산라인 및 POS 보안), 트러스존(망분리), 사이트가드(유해 사이트 차단) 등 다른 제품에도 탑재 또는 연동되어 기술적 차별화를 이룬다. 아울러 모바일 및 웹 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스마트폰 보안, 클라우드 보안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V3는 무료 소프트웨어로 출발해 사업화에 성공한 거의 유일한 모델이자, 순수 국산 기술로서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국내 유일의 소프트웨어이다. 척박한 국내 환경에서 23년 간 자국 보안 시장을 50% 이상의 시장점유율로 지켜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역사를 쓰고 있다. 전세계 동종 제품 중 가장 빠르고 가벼운 성능을 제공하며, 비서양권 업체 중 최다 국제 보안 인증을 보유했으며, 해외 각국에 자체 브랜드로 수출된다. 

 

조시행 상무는 한양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후 ㈜동아건설 전산실에서 IT와 인연을 맺은 후 ㈜쌍용컴퓨터 시스템연구소, ㈜한글과컴퓨터를 거치며 세종 워드프로세서, 사임당 워드프로세서 등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과학기술부장관상(2004), 민관사이버위협 정보공유유공자 표창(2010)을 수상했으며, 현재 서울중앙지검 컴퓨터수사 자문위원, 아시아안티바이러스협회(AVAR)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