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04
"옛날엔 외국인들이 대한민국 하면 6ㆍ25전쟁과 88올림픽밖에 몰랐어요. 하지만 한류가 확산되면서 그들이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카라ㆍ소녀시대ㆍ장근석 등을 검색하고 먼저 얘기를 꺼내죠. 사회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흐름을 읽어야 합니다"
김홍선 안랩 대표의 `스마트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란 주제의 강연을 시작으로 `제5회 매경주니어MBA`가 25일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됐다.
첫 연사로 나선 김 대표는 청소년들에게 `스마트 시대에 스마트해질 것`을 강조했다. "사회 전반에 걸쳐 기존 개념과 틀이 무너지면서 변화가 아주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각광받는 시대"라고 말했다.
회사를 운영하면서 애로사항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시장이 어떻게 변할지 예측하기 힘들고, 의사결정을 내릴 때 고독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점"이라며 "조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소통을 통해 이 같은 어려움을 극복한다"고 답했다.
조민기 군(17)은 "동기부여도 되고 인생 선배의 말씀을 듣는 것 같아 친근하다"며 "이번 주니어MBA를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Ahn>
기사 원문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46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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