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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Lab Inside

안랩,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4위

by 보안세상 2020. 4. 1.

2012.08.29

 

- 안랩, 소프트웨어 기업 중 유일하게 순위권 진입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설문 조사한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서 안랩이 서비스 분야 4위에 선정됐다.

 

KMAC는 설문조사를 통해 일하기 좋은 기업의 구성요소인 기업의 비전과 인재관리 시스템, 기업문화 등과 구성원의 몰입도 및 전반적인 행복수준을 평가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지수(K-GWPI•Korea Great Work Place Index)’를 산출했다. KMAC는 이를 바탕으로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베스트 30’과 산업별 1위 기업을 선정했다.


제조업 분야에서는 삼성전자가 4년 연속 1위에 올랐고 포스코, 유한킴벌리, 유한양행, 현대중공업이 뒤를 이었다. 서비스 분야에서는 SK텔레콤이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대한항공, 신한은행, 안랩, 삼성에버랜드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이와 같이 순위권에 든 30개 기업을 보면, 대기업 그룹 계열사가 다수를 이루지만 그 중에서도 안랩은 4위로 선전하여 직원들 개인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기업문화를 검증 받았다. NHN, NC소프트 등이 순위에 오르지 않았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기업으로는 독보적이다. 또한 삼성에버랜드, 이마트, 국민은행 등의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그 뒤를 이었다.

안랩이 서비스분야 4위에 기록된 베스트 30은 제조업과 서비스업 분야의 정규직 300명 이상 기업 중 매출액 상위 60개 기업과 지난해 산업별 조사에서 각각 평균 이상의 결과를 얻었거나 인사관리 전문가의 추천을 받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삼았다.

김익성 KMAC 인사조직본부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도 양적 팽창보다 기업을 둘러싼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와 인정을 받는 기업들이 지속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각 기업들도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Ahn>

기사원문 : http://news.donga.com/3/all/20120820/487560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