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위한 최고의 증강 현실 앱 15선

2012.04.21

 

안녕하세요. 안랩인입니다. 구글의 프로젝트 글래스 증강 현실 안경은 첨단 미래 기술이라는 매력을 갖고 있지만 아직 판매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구글 글래스가 없어도 증강 현실은 지금 바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용으로 나온, 구글 글래스 못지 않게 멋진 다양한 앱을 사용하면 됩니다. 이러한 앱은 기기의 카메라를 사용해서 뷰파인더에 정보를 띄웁니다.
 
가까운 음식점이나 극장을 알려주는 기능부터 거실을 새로 단장하는 데 유용한 앱까지 가장 뛰어난 15가지의 증강 현실 앱을 모아 보았습니다.

어크로스에어(Acrossair) 증강 현실 브라우저

 

어크로스에어는 증강 현실 분야의 스위스 군용 만능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폰을 가로 방향으로 들면 지도상에 현재 위치가 표시되며 원하는 레이어를 선택해 표시할 수 있습니다. 극장, 호텔, 기타 편의 시설을 보고, 지오태깅된 위키피디아 항목을 확인하거나 인근 트윗을 보거나, 자동차를 주차한 후 정확한 위치를 표시해둘 수도 있습니다. 레이어를 선택한 다음 폰을 바로 들면 전체 화면 카메라 뷰파인더가 표시되며, 그 상태로 이리저리 움직이면 그에 따라 투명 풍선 모양의 오버레이 정보가 뜹니다.
[아이폰 | 무료]

 

스냅숍(SnapShop) 쇼룸

 

스냅숍을 사용하면 실제로는 아무것도 옮기지 않으면서 집안에 가구를 배치해볼 수 있습니다. 인기 있는 브랜드의 카탈로그에서 가구 상품을 고른 다음 카메라 라이브 뷰를 통해 가구의 크기를 조정하고 옮길 수 있습니다. 또한 같은 가구에 다른 색이나 패턴도 적용할 수 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가구를 결정했다면 장바구니 버튼을 눌러 해당 판매점 웹 사이트로 이동하면 됩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 무료]

 

골프스케이프(Golfscape) GPS 레인지파인더
 

 

다음에 골프장에 갈 때는 골프스케이프 GPS 레인지파인더를 준비해 둡시다! 이 앱은 골프 코스에서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정확히 찾은 다음 원하는 착구 영역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그린의 전면, 중앙, 후면까지의 거리를 알려주고 홀당 최대 40개의 목표점을 매핑해서 표시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 20달러]

 

스파이글래스(Spyglass)
 

 

아웃도어용으로 좋은 스파이글래스는 증강 현실 나침반과 같습니다. 이 앱의 전술 GPS는 사용자 위치를 지리/군사 형식의 좌표를 사용해 찾고 추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나중에 참조할 위치(주차 장소 등)를 저장하는 기능도 제공하며, 별 추적, 사물까지의 거리를 측정하는 광학 거리계, 방위권에 따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군사 규격 나침반과 같은 고급 기능을 갖췄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 4달러] <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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