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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Lab Inside

안철수연구소 연수생들과 직원들의 팀내 세미나

by 보안세상 2020. 3. 26.

2009.01.20

 

안녕하세요~~
안철수연구소 연수생 '보리'입니다.

 

안철수연구소 품질보증팀에서는
팀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품질보증팀 9기 연수생들과 팀원분들은
매주 1시간 동안 IT관련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어요.

 

지난 11월 20일부터 팀 세미나를 진행해 왔다니, 정말 부러워요 우와~

 

오늘은 '보리'가 그 팀내 세미나 중간에 샤샤샥 침입하여

잡입취재하였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저와 함께하실까요??

 

 

팀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매주 2명씩 팀을  이루어
열심히 공부, 리서치하고 준비해온 자료들을
팀원들 앞에서 발표하는 모습입니다.

 

팀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얻을 수 있는 효과는,

 

업무 외적으로 세미나를 통해 팀원들과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고,
팀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도 된대요!!
또,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보안 뿐만 아니라 IT 여러 최신 트렌드에 대한 식견도 넓히고,
개인적으로 공부도 할 수 있고,
남들 앞에서 발표를 하면서 프리젠테이션에 대한 자신감, 성취감과 보람도 들고!!
팀원들과 같은 관심사에 대한 정보도 나눌 수 있죠.
또 연수기간 내에 연수생들이 보고 듣고 배운 것, 새로운 아이디어를 정리하면서
프리젠테이션 능력이 향상될 수 있고,
훗날 회사 취직시 리서치하고 자료를 만드는 법도 익힐 수 있죠.

 

지난번 8기 연수생들이 이 팀내 세미나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세미나가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마음들이
이번 9기 연수생들에게도 이어지는 것이랍니다.

 

하지만!!
이렇게 팀별로 하나씩의 주제를 준비하다보니,
그에 대한 스트레스를 감당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새록새록~~

 

그래도!
발표자 스스로에게도 엄청난 공부가 된다는 것이
세미나의 핵심이 아닐까요?


오늘의 세미나 주제는 '터치(Touch) IT 기술'!!

 

꼭 '보안' 관련 주제가 아니어도,
IT 지식을 높이기 위한 여러 가지 주제들이 포괄적으로 다루어진다고 합니다.

 

발표를 준비하다가 업무에 좋은 아이디어로 발전하기도 하고,
업무와 관계없는 IT 주제도 있다고 해요.

 

지금까지 Google, Social Engineering, 온라인 게임 해킹 등
여러 가지 주제를 다루었대요!!

 


재미있었던 에피소드가 있대요.

 

첫번째 발표팀 내용이 '스마트폰' 에 관한 것이었는데,
팀원 중 마술을 할 줄 아는 연수생이
발표 직전 관심 유도를 위해
자신의 핸드폰을 통해 보여준 마술 이었대요~ ㅋㅋ
덕분에 발표를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시선집중!!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대요 ㅋㅋ
(모 방송 프로그램에서 비밀이 공개되었던 핸드폰 마술이었죠)


세미나 직후, 세미나 평가 질문지를 작성하는데요.

 

제가 호기심에 평가지를 받아 살펴보았어요.
Score가 1에서 10까지~, 핸드아웃 배포 시점, 업무 개선 아이디어 획득 등
여러가지 평가 기준들이 있네요.(오호~~~ 대단하여요)

 

그 평가지의 점수들을 총 합산하여 점수를 매기는데,
현재까지1등을 달리고 있는 연수생 2명!!
앞으로 남은 3주간의 세미나 팀원들 중에서
그들을 추월하는 팀원들이 나올 것인가!! 말것인가!!

 

이 세미나가 끝나는 2월 중순, 연수기간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그 4개월동안의 세미나를 정리하며
1등 팀원들에게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이 주어집니다. (우와아~~ 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