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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Lab Inside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 "보안은 최종 목표가 아나라 여정"

by 보안세상 2020. 3. 24.

2008.09.08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는 지난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ISEC 2008 : 제2회 통합 정보보호 구축전략 컨퍼런스에서 기조발제를 통해 "보안은 최종 목표가 아니라 여정이다"라며 보안에 대한 올바른 관점 확립이 필요함을 역설한 뒤 보안 전문성 강화와 신뢰적 기반 구축을 강조했습니다.



김홍선 대표는 ‘입체화되는 위협과 보안 대책의 현황’이라는 기조연설에서 우리나라 IT 보안의 현주소와 관련, “관련 인식과 문화, 기술, 그리고 법 규정의 실효성 측면에서 많이 취약하기 때문에 금전적 조직 범죄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서 여러 해킹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갈수록 입체화되고 있는 인터넷상의 위협과 관련, “보안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뢰적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또한 김홍선 대표는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접근, ▲기업의 보안 인프라 투자 확대와 책임의식 확립, ▲프라이버시 체계 구축, ▲보안 정책과 보안 실제의 격차 해소, ▲기술 중심의 전문성 함양 등을 해결책으로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