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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Lab Inside

10년 후, V3는 로봇용 악성코드를 치료한다?

by 보안세상 2020. 3. 23.

2008.07.23

 

안철수연구소 직원들은 국내 최장수 소프트웨어 V3가 앞으로 10년 후에는 로봇용 백신으로 진화하고, V3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아름다운 선행으로 유명한 ‘차인표’ 씨를, 캐릭터로는 '로보트 태권V'를 꼽았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안철수연구소가 V3 탄생 20주년을 기념하여 직원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사보 보안세상(http://sabo.ahnlab.com) 7/8월호에 발표했습니다.
 
안철수연구소 직원들은 ‘10년 후 진화된 V3가 사용될 곳은?’ 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45%가 로봇용 V3를 꼽았습니다. 그 뒤를 이어 자동차용 V3(21%), 냉장고용 V3(11%)를 선택했습니다.


 ‘V3를 광고한다고 했을 때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은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에 44%가 아름다운 선행으로 유명한 '차인표' 씨를 꼽았습니다. 국민MC '유재석'(20%), 산소같은 여자 '이영애'(19%)가 그 뒤를 이었고, 기타 의견으로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최초 진출한 축구선수 '박지성'과 국민배우 '안성기' 등을 선택한 것이 이색적입니다.  또한 V3와 잘 어울리는 캐릭터로 순수 국산 토종 기술로 제작된 '로보트 태권V'를 압도적(94%)으로 꼽았습니다.



 

V3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으로 '백신'과 V3 개발자 '안철수' 교수를 선택했으며, V3의 장점으로는 75%의 응답자가 '국내 유일의 세계적인 국산 보안 기술력'을 꼽았습니다. V3 개발자인 안철수 교수가 만약 V3를 개발하지 않았다면,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지에 대한 설문에서 절반 이상인 57%가 '의사'가 아닌 '교수'를 선택했습니다. 이번 설문은 지난 6월 16일부터 2주간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실시됐으며, 총 183명이 참여했습니다.

자세한 설문 내용을 보시려면[클릭]

설문 조사와 함께, 보안세상 최근호에는 안철수 의장과 사보기자단의 만남을 실은 '안철수 의장과 차 한잔', 디지로그 전도사인 이어령 초대 문화부장관을 인터뷰한 '명사재발견', 안랩인들의 시원한 여행 이야기가 담긴 '안랩!안랩인!', 온라인 게임 보안 위협과 대책을 담은 '이슈&이슈'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