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25
안철수연구소의 축구 동호회가 주최한 CEO-CTO 부문간 친선축구대회에서 CTO 산하 부서팀이 CEO 산하 부서팀을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4쿼터 20분제로 펼쳐진 이번 경기에서 당초 예상을 깨고, CEO팀이 선전을 하였습니다. CTO팀에는 축구 동호회 스트라이커 3명이 포진해 있기 때문에, CEO팀이 얼마나 골을 적게 먹느냐가 주요 관심사였습니다.
그런데, CEO팀이 실력을 발휘하여 3쿼터 중반까지는 0대 0의 팽팽한 균형을 이뤘던 것이죠.
그러나, 후반들어 급격하게 체력이 저하된 탓인지, CEO팀이 3골을 내주어 결국엔 3:0으로 지고 말았습니다. 이 3골 중에는 자책골도 있었지요..
이날 오석주 대표는 3쿼터를 뛰는 우수한 체력과 비록 골은 넣지 못했지만 뛰어난 실력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홍선 CTO도 나이를 능가하는(?) 부지런한 몸놀림으로 많은 활약을 하였습니다.
비록 승패가 난 경기였지만, 진 팀도 이긴 팀도 흠뻑 땀흘리며 즐거웠던 순간이었습니다. 하반기에 다시 재대결을 펼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때에는 CEO팀이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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