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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1392

현재까지 4천 4백만개의 악성코드 발견 2011.10.27 안녕하세요. 안랩인입니다. 오늘은 저멀리 독일에서 온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독일의 악성코드 연구와 백신 제품 테스트 연구기관인 AV-Test에서 2010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업데이트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발견된 악성코드 누적 수치가 약 4천 4백 만개 가량 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연구 기관에서 2009년 7월에 공개한 자료에는 누적 악성코드 수치는 약 2천 백만개 가량, 2010년 4월에 공개한 자료에는 3천 만개 가량 된다고 밝혔으며 2007년부터 악성코드가 급속하게 증가하는 것을 잘 알 수가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자료에서는 누적 악성코드 수치가 약 4천 4백 만개 가량된다고 밝혀 불과 8개월 사이 악성코드가 1천 4백 만개 가량이 증가한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2020. 4. 13.
당신의 본능을 자극하는 악성코드 2011.09.22 안녕하세요. 안랩인입니다. 얼마 전 아래 그림과 같은 메시지가 휴대전화 메신저를 통해 확산된 적이 있었습니다. 안철수연구소장을 사칭한 바이러스 경보 메시지는 사실 안철수연구소와 아무 관련이 없었습니다. 일명 혹스(hoax)라고 불리며 이메일이나 인터넷 메신저, 문자메시지 등에 거짓 정보나 괴담 등을 실어 사용자를 속이는 수법입니다. 3~4년 전부터 안철수연구소 이름으로 이런 혹스가 돌고 있습니다. 비단 안철수연구소 뿐만 아니라 유명인을 사칭하여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수법들은 늘 존재해 왔습니다. 특히 사람들의 관심이 쏠린 전 세계적인 이슈를 이용한 보안 위협이 꾸준히 발생했습니다. 호기심을 악용한 악성코드 2009년 마이클 잭슨의 사망 이후 ‘마이클 잭슨의 미공개 영상’으로 위장한 이메.. 2020. 4. 13.
전격 해부, 악성코드도 트랜스포머가 있다? 2011.09.14 안녕하세요. 안랩인입니다. 즐거운 추석 명절 되셨는지요 ^^ 귀향길에 차는 많이 막히지 않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모두 송편을 먹으며 즐거워하고 있을 때도 악성코드는 쉬지 않고 우리들의 PC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는 사실! 명절정도는 쉬어줘도 좋은데 말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변화무쌍한 악성코드의 실체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악성코드의 변형은 현재진행형입니다. 악성코드 제작자들은 분석가들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각종 최신 수법들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다형성(Polymorphic) 기법입니다. 이를 이용하여 바이러스를 제작하면 파일이 감염될 때마다 그 형태가 변하여 감염여부를 확인하기 힘듭니다. 다형성 기법을 이용한 바이러스가 바로 다형성 바이러스이며, 이러한 복.. 2020. 4. 13.
입는 컴퓨터의 역사 2011.08.30 입는 컴퓨터(wearable computer)는 지난 30년간 배낭 사이즈 컴퓨터에서 귀를 살짝 덮을 정도로 작은 장치까지 소형화되며 놀라운 진보를 이뤄왔습니다. 오늘은 입는 컴퓨터 역사 속에서 최고 혹은 최악의 디자인 10개를 추려보았습니다. 1. 스티브 만의 조작(1980) 웨어러블 컴퓨팅 초기의 결과물들은 효과적이었지만 항상 예쁘지는 않았습니다. 스티브 만(Steve Mann)에 의한 이 초기 설계가 그렇게 눈 여겨 볼만한 것은 아닐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그는 1980년에 비디오 카메라를 가지고 입는 컴퓨터 시스템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2. 더 트레커 (The Trekker) (1998) 더 트레커는 스티브 만과 다른 이들의 선구적인 연구를 크기 측면에서 약간 개선한 것으로, 엄.. 2020.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