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보안1 [김홍선 CEO 칼럼] 유혹의 인터넷이 정보보안의 시작 2008.09.29 PC가 필수품이 되기 까지 1980년대 개인용 컴퓨터인 PC를 산업으로 형성한 것은 IBM과 애플(Apple)이었다. 그러나, 시장을 바라보는 두 회사의 시각 차이는 뚜렷했다. 업무용 컴퓨터(Business Computer)에 주력해 온 IBM은 개인용 컴퓨터 시장을 하나의 옵션 정도로 생각했다. 기업에서 사용되는 컴퓨터가 일반가정에서 사용되리라고 상상하기가 어려웠던 것이다. 그러나, 벤처정신이 투철한 애플은 특정시장을 공략하는 집중력이 돋보였다. 그러한 차이는 제품의 개념에 반영되어 있다. IBM은 사용자가 알아서 필요한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를 관리하는 오픈 플랫폼을 지향했고, 제품 제작도 누구든지 호환기종을 제작할 수 있도록 허락했다. IBM이 컴퓨터에 관한 기술에 가장 앞서 있음.. 2020. 4.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