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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테러4

[CEO칼럼] 자연재해·사이버테러의 공통점 2011.08.17 우리나라에 3∙4 디도스 대란이 있고 나서 일본 유력 신문사의 요청으로 도쿄에서 인터뷰에 응한 적이 있다. 기자들은 사이버테러에 대응하는 한국의 민관합동체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일본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연재해에 대해서는 대응체제가 잘 돼 있지만 한국보다 상대적으로 디도스와 해킹 사고가 적어서인지 사이버테러 방비는 부족해 보였다. 인터뷰를 마치고 공항으로 가는 리무진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땅이 심하게 흔들렸다. 일본 동북부 지역에서 쓰나미 사태가 발생했기 때문이었다. 꼼짝없이 발이 묶여 호텔 로비에서 밤을 보내며 일본인들의 대응을 생생히 목격할 수 있었다. 지진이 날 때마다 정확하게 울리는 휴대폰 경보와 확성기를 통한 정보공유, 그리고 차분함을 유지하는 재난방송이 인상적이었다. 평.. 2020. 4. 23.
2011.03.24 김홍선 대표, 안랩 일본법인에서 디도스 공격 대응 사례 발표 대규모 사이버 테러의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안철수연구소 대표, 한국 3.4 DDoS 공격 사례 발표 일본 최대 종합 게임 정보 사이트 '4Gamer.net (http://www.4gamer.net)'는 지난 11 일 안철수연구소가 도쿄 아키하바라의 안랩 일본법인(http://www.ahnlab.co.jp/) 지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3.4 DDoS 공격 대응 사례를 브리핑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기사 내용을 요약하면, 김홍선 대표는 "3.4 DDoS 공격은 공격 패턴이 상황에 따라 변경되거나 파일 구성이 변해 분석이 어려워 지는 등, 만만치 않았다"고 말하며 "지금까지의 사이버 테러는 '정적'이었지만, 지금은 상황을 주시하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동적'인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홍선 대표.. 2020. 4. 5.
2009.11.05 서울지방경찰청과 사이버 위협 공동대응 - 4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업무협력 합의 - 보안기술 및 인력 교류 등 프로그램 실행키로 - 사이버테러 공동대응을 넘어, 사이버범죄 예방과 보안의식 제고 노력 7.7 DDoS 대란과 같은 국가적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안철수연구소와 서울지방경찰청이 손을 잡았습니다. 글로벌 통합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와 서울지방경찰청은 4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사이버테러 대응기술 및 전문인력 교류 등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위협에 공동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업무협력 체결로 안철수연구소와 서울지방경찰청은 ▲사이버테러 대응관련 인력․기술 교류 및 공동연구 ▲최신 국내외 사이버테러 대응기술 및 정보 상호 공유 ▲민․경 정보보호 협력 및 산업 육성 공동 노력 ▲사이버범죄 예.. 2020. 3. 28.
2009.09.24 베트남 CERT팀 안철수연구소 견학, 민간외교사절 역할 톡톡히 베트남의 CERT(침해사고대응센터)팀이 안철수 연구소를 견학차 방문 했습니다. 베트남 CERT팀은 얼마 전, 악몽같았던 7.7 DDoS 사태 당시 사이버테러 공격진원지가 미국이 아닌 영국으로 밝혀내고 국내의 KISA(현 인터넷 진흥원)에 전달하는 활약을 펼치기도 했었죠. 이번에는 저희 안철수연구소에 베트남의 정보보호 정책 수립을 자문을 구하고 보안 기술에 대한 업계 동향 파악하고자 견학을 왔습니다. 저희 안철수 연구소의 제품 및 서비스의 강점을 설명하고 백신 및 악성코드의 동향과 예측에 대한 발표를 듣고 질문 하실 때는 그 진지함을 넘어선 진실성과 열기에 안랩맨도 깜짝놀랄 정도였습니다. 국정원, 경찰청 등에 이어 안철수연구소를 방문하여, 안철수연구소의 명성이 해외에서도 그 주가를 높이고 있다는 말을 실감.. 2020.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