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SW1 어느 불법 소프트웨어 다운로더의 고백 2009.06.19 아래 글은 현재 서울에 사는 모 프리랜서 작가의 이야기이다. 그녀는 타이핑은 800타를 치는 신의 손이지만 머드 게임이 진흙으로 노는 것 인줄 아는 컴맹에 가까운 사람이다. 이 글은 그간 그녀가 모르고 저지른 행위에 대한 고백이자 소프트웨어에 대한 인식의 변화에 대한 글이다. 그녀는 그녀의 불법행위에 대해 심심한 반성을 하고 있으며 이 글을 빌어 자기의 다짐을 견고히 하고자 마음먹었다. - 편집자 주 미국, 모든 걸 돈 주고 사야 하는 딱딱한 나라 미국 유학 시절, 학교 컴퓨터실에서 PC사용을 하자니 귀찮아져 PC를 하나 구입하기로 마음 먹었다. 컴퓨터로 주로 인터넷 서핑과 워드 그리고 간단한 이미지 작업 정도만 하기 때문에 고사양의 컴퓨터가 필요 없었다. 크게 시간도 없어 대충 가까.. 2020.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