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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셰르2

아테나 드라마가 현실로, "스턱스넷이 원자력 발전소에 침입하면?" 2011.02.14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이 최종화를 향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복수심에 불타는 손혁의 테러 예고가 전해지며 급박한 전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화(2011. 2.18)에서는 NTS팀이 테러 목적을 알아내기 위해 스페셜리스트를 초빙한 장면이 있었습니다. 원자력 발전소의 테러가 어떠한 경로로 가능할 수 있을지 논의하는 장면이었는데요^ ^ "원전을 외부에서 공격한다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해요. 오중 방어 다중신층 방화로 가장 바깥쪽 외벽도 못뚫거든요. 신형 원전의 경우 철근 콘크리트의 두께가 거의 2m가 넘습니다. 원전 안에서 폭발한다면 가능하지만, 안으로 진입하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 "또 되는건?" "스턱스넷이라고, 제어 시스템을 오작동시켜 사고를 일으키.. 2020. 4. 10.
이란 부셰르 원전에 트러스라인이 설치되어 있었다면? 2010.09.28 '갑자기 멈춰 버린 지하철, 파란 신호등만 들어와 혼란에 빠진 도로' '한강의 모든 댐 수문이 일시에 열려 물 폭풍을 맞은 도심' '안전 밸브가 마음대로 움직이는 송유관 시스템’. 한 번쯤 다이하드 4의 한 장면같은 아찔한 상상을 해보지만, 과연 이런 일이 일어나겠어? 하고 만다. 하지만 불행히도 이러한 일들이 차츰 상상이 아닌 현실 속에서 일어나고 있다. 추석 연휴의 끝 무렵 우리는 오싹한 외신을 접하게 된다. '이란 핵시설 파괴 노린 컴퓨터 웜 등장' '이란 핵시설 바이러스 감염, '다이하드 4.0' 현실로' [이란 부셰르 원전 전경] 기사 내용을 요약하면 원자로를 파괴할 수 있는 가공할 컴퓨터 악성코드가 이란의 부셰르 핵발전소에서 발견되었다. 스턱스넷(Stuxnet)으로 불리우는.. 2020.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