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선 CEO1 [김홍선 CEO칼럼] IT강국 위상 굳히려면 디지털 세대격차 극복을 2009.01.07 디지털 시대에 우리가 반드시 극복해야 할 과제 중 하나는 세대 격차이다. 단순히 연령을 기준으로 세대를 구분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연령대가 높더라도 정보화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 반면 물리적인 나이가 어리더라도 게임이나 채팅과 같은 원초적인 사용에 머무를 경우 디지털 성인이 될 수 없다. 마치 실질적인 문맹률 판단 기준이 글자를 읽고 쓰는 여부가 아니라,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상식과 삶의 지혜를 얼마나 갖추었는가에 달려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정보기술(IT) 적응도로 세대를 나눌 때 보통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어린 시절부터 컴퓨터에 적응해 간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 후천적으로 직업이나 취미로 인해 IT를 터득해 간 '디지털 이주자.. 2020. 4.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