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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8

[김홍선 CEO 칼럼] 기술 발전과 정보 유출의 위협 2009.01.06 선 마이크로시스템의 스콧 맥닐리 회장이 “프라이버시는 없다 (Privacy is dead). 그냥 잊고 살아라.”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했을 때 분노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었다. 이 주제로 인터넷 상에서 토론이 전개될 정도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어서 오라클의 래리 앨리슨 회장도 “프라이버시에 대한 고민은 환상(illusion)일 뿐이다”라는 자극적인 발언을 했다. 이들의 발언은 닷컴 산업이 한창 기치를 올리고 있을 때 인터넷 산업을 이끌고 있는 대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업의 지도자들에게서 나온 메시지였기에 그만큼 영향력은 폭발적이었다. 또한 이들은 평소에 돌출 발언을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했기 때문에 영향력에 힘을 싣게 된 것이다. IT의 특성과 기술의 흐름을 잘 아는 위치에 .. 2020. 4. 20.
인터넷 개인식별번호 아이핀(i-PIN)과 개인정보보호 2008.10.28 아이핀(i-PIN)은 “인터넷 개인식별번호(Internet 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의 약자로 2005년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이 마련한 제도이다. 대면확인이 어려운 온라인에서 본인을 확인 받을 수 있는 수단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2~3년간 옥션, GS칼텍스, 하나로텔레콤 등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대형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들 정보는 중국 등지에서 저렴(?)하게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구글DB나 P2P 등에서 이력서나 주민등록번호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구하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2006~7년 사이에만 해도 천만 건 이상의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렇게 유출된 정보는 타인의 아이디, 패스.. 2020. 4. 20.
[칼럼]개인정보보호는 최소한의 권리다. 2008.03.12 최근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마켓이 침해에 의해서 약 1,8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유명 포털사이트를 통해서 사용자의 키입력을 외부로 전송하는 악성 프로그램을 유포한 후 수집한 100만여 건의 개인정보를 이용, 자신들이 운영하는 도박 사이트를 12억 회에 걸쳐서 광고하는 수법으로 1억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일당이 입건되는 사건 및 여 1억여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일당 6명이 입건되는 사건 등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하여 큼직한 사건들이 연이어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고 있다. 얼마전 필자는 수백개에 이르는 인터넷 사이트 목록을 입수한 적이 있다. 목록에 나열된 인터넷 사이트들은 모두 국내에서 운영되는 것들이며, 그 종류도 기업, 기관, 교육 등으로 다양했다. 언뜻 이들 인터넷 사이트 .. 2020. 4. 19.
[안랩 보안 바로 알기 캠페인(Know the security)]9회: 개인정보보호 바로 알기 2014.02.12 본 자료는 보안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파를 통해 자신과 직장의 정보와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랩의 보안지식 공유 캠페인인 ‘보안 바로 알기(Know the security)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공해드리는 자료입니다. 안랩(CEO 권치중, www.ahnlab.com)은 ‘보안 바로 알기(Know the security) 캠페인’의 일환으로 ‘백신 바로 알기’, ‘APT 바로알기’, ‘보안 종결론 바로 알기’, ‘위장 악성코드 바로 알기’, ‘인터넷뱅킹 보안위협 바로 알기’, ‘백신진화 바로 알기’, ‘스미싱 바로 알기’, ‘스피어피싱 바로 알기’에 이어 정보를 안랩의 블로그 및 SNS를 통해 배포했습니다. ------ 최근 우리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신용카드 사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2020.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