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14
이메일로 인생은 아름다워(Life is Beautiful)라는 pps 파일을 받을 때, 열지 말고 곧바로 삭제하라고하는 바이러스 관련 가짜 경고가 유포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런 가짜 경고를 혹스(Hoax)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바이러스나 트로이 목마 이름을 들먹이며 조심하라고 경고하거나 받은 편지를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에게 보내라는 ‘행운의 편지’식 메일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읽어 보세용~
혹시나 메일로
Life is Beautiful" (인생은 아름다워) 라는 pps 그림을 받을때에는 여하한 경우라도
열지말고 곧바로 삭제하기 바랍니다.
이 정보는 Microsoft 와 Norton 에서 강력히 통보한 내용입니다.
만약 이파일을 열었다가는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당신의 인생은 더이상 아름답지 안습니다" 라는
메세지가 나타날겁니다.
결과적으로 당신의 컴퓨터에 있는 모든것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동시에 이런 mail 을 보낸사람이 당신의 이름, e-mail 주소와 비밀번호등을 파악하게 될겁니다.
이것은 새로 발생한 바이러스(virus)로서 4,28(토요일) 오후에 활동을 시작한 virus 로서
AOL 에서 확인한바에 의하면 현존 어떤 virus 퇴치 프로그램으로도
이 virus 를 치료 없앨수가 없다고 합니다.
이 virus 는 자칭 "Life Owner (생명의 소유자)" 라고 하는 hacker 가 만들었다고 합니다.
본 쪽지의 사본을 꼭 주변 친구들에게 알려서 예방하세요
이들은 대부분 지나치게 테크니컬한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언뜻 보면 그럴 듯해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어불성설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믿을 만한 단체의 이름을 팔아 신뢰를 확보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발신인이나 주소, 전화번호를 밝히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나치게 위협적인 경고(물론 이 경고는 모두 허위이다) 문구를 담아, 이를 사실이라 믿는 사람들로 하여금 주변 사람에게 신속히 알리도록 유도합니다.
바이러스 관련 장난 편지는 1988년 10월에 처음 인터넷에 등장, ‘2400 baud modem' 바이러스를 조작해 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97년 12월 이후 간헐적으로 유행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는 이런 메일을 받으면 다른 사람에게 해당 내용 전파 자제를 요청하고 보안 업체로부터 추가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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