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15 안철수연구소, 상반기 기업설명회 성황리 개최

안녕하세요. 안랩인입니다. 지난 13일 안철수연구소는 여의도에 위치한 렉싱턴호텔에서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IR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IR간담회를 통해 상반기 경영실적 발표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는데, 참석자들은 상반기 보안 이슈 만큼이나 안철수연구소에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안철수연구소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부분은 지난해 연구개발에 집중한 결과와 신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보안제품 및 신규 보안서비스 등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 결과라고 발표하였습니다.

 

▲ 김홍선 대표(안철수연구소  CEO)

김홍선 대표는 "이제 안철수연구소는 확고한 성장 엔진을 갖추었다. 급성장하고 있는 네트워크 보안 사업, 신규 시장 창출에 성공하면서 사업 기반을 확보한 트러스존(TrusZone), 트러스라인(TrusLine), 트러스와처(TrusWatcher) 등의 보안제품은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설계되었다."며 강조했습니다.

▲ 김기인 상무(안철수연구소 CFO)

특히 이번 상반기 실적 고성장세를 주도한 견인차를 네트워크 보안사업으로 뽑으며,  통합보안장비 ‘트러스가드 UTM’ 등 네트워크 보안사업이 전년 동기 대비 300% 이상 대폭 성장을 함으로써 이미 전년도 매출을 초과 달성하였다고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기존 주력 사업인 백신 시장의 제한적인 성장을 벗어날 기회 요인들이 가시화되는 하반기가 될 것"이라면서 "상반기 잇따른 대형 보안사고에 따른 전반적인 보안에 대한 관심 제고에 따른 긍정적인 영향이 지속될 것"이라고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안철수연구소는 오는 19일부터 이틀 동안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국내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갖습니다. 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