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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Lab News

2011.04.01 여고생들이 해피아이돌에 환호한 이유는

by 보안세상 2020. 4. 5.

3월 31일 안철수연구소에는 봄햇살같이 귀한 손님들이 방문하였습니다. 실습형 중심의 교육과 산학 협력으로 이름을 높이고 있는 미림여자정보과학고 학생들이 안철수연구소를 찾아온 것인데요^ ^ 방문은 안철수연구소와 함께 벤처기업협회와 한국생산성본부의 도움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미림여자정보과학고는 전국 21개 마이스터고 중에서 유일한 여자고등학교로, '똑순이'로 불리는 학생들이 많기로 유명한곳입니다. 마이스터고란, 특성화고교에서 진일보한 특수목적 고등학교입니다. 안철수연구소의 벤처기업의 분위기와 직장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미림정보과학고 1학년 학생 120명이 여의도를 찾았습니다.

 카메라를 무척 좋아하는 미림여자정보과학고 학생들^^* 미모도 출중하군요~!

  김기인 상무님의 환영 인사^^ "반갑습니다~미림여자정보고등학교 학생 여러분!"

환영식은 점심 시간 이후 김기인 상무님의 환영 인삿말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인사와 재무 분야를 전공하였지만 안철수연구소에서 일하고 있다며, 조직에는 다양한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강연장에 모인 학생들을 보니 집에 있는 고1 막 올라간 딸 생각이 나신다면서 시종일관 따뜻한 웃음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셨습니다.

이어서 안철수연구소회사에 대한 소개가 간단히 진행되었습니다. 여자정보과학고라서인지, 아직 1학년학생 이지만 높은 이해도를 보여주었습니다. 남직원이 많은 한편 여성이 일하기 좋은 회사라는 소개에 빛나는 호기심을 보였습니다^^

안철수 박사님이 의대재학시절, 어떤 바이러스 때문에 백신을 개발하게 되었을까요? 하는 박근우 팀장님의 질문에 '헤드'와 '디도스'등의 오답이 속출하는 한편, 'BRAIN'이라고 답을 정확히 맞추어 준 학생도 있어, 미림여자정보과학고 학생들이 왜 '똑순이'라고 불리우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

 박근우 커뮤니케이션 팀장님의 회사 소개 재미있으셨나요~^^?

회사 소개에 이어 본격적인 회사 투어가 진행되었습니다. 10층에서는 안철수연구소의 사내벤처기업인 노리타운스튜디오를 견학하였는데요, '해피아이돌', '해피타운'을 만드는 곳이라는 소개를 듣자 환호성이 터졌습니다.

노리타운스튜디오의 직원들도 갑자기 들려온 여고생들의 환호성에 깜짝 놀랐습니다. 평소 자유로우면서도 차분하던 사무실에 활기였던 것 같습니다. 소셜 게임을 이용하는 유저의 60%이상이 여성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직접 만나보니, 인기가 실감이 났습니다. 직원들은 열렬한 환호를 보내는 학생들의 반응에 상기되기도 한 모습이었습니다^ ^

 

 노리타운스튜디오는 국내 소셜게임 회사로 육성 시뮬레이션 '해피 아이돌','해피타운'을 서비스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특히 '해피아이돌'은 네이버 소셜앱스의 상위랭크되어 20~26만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뉴미디어콘텐츠 분야에 특화된 미림여자정보고등학교라서인지 디자인과 개발분야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노리타운 옆에 위치한 안철수연구소 사무실에 방문을 한 학생들을 반갑게 맞아주신 안철수연구소 임영선 상무님^^

   
좋은 추억이 되었을까요? 한 학생은 투어 후 "열공해야겠다는 마음이 불끈~"들었다고 하는데요~. 안철수연구소는 오랜만에 보는 여고생들의 모습에 무척 설레고 즐거웠답니다. 좋은 모습으로 또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열심히 공부하시고, 열심히 학창시절도 즐기셔서 다음에 안철수연구소에서 만나요! 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