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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Lab News

2010.08.11 순수 국산 백신 V3, 100% 악성코드 진단율로 VB100 국제인증 3회 연속 획득

by 보안세상 2020. 4. 1.



글로벌 통합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의 기업 PC용 통합백신인 ‘V3 Internet Security 8.0’(이하 'V3 IS 8.0')이 국제 안티바이러스 평가 기관인 바이러스 불러틴(www.virusbtn.com)에서 8월 실시한 국제 인증 테스트에서 단 1개의 오진 없이 100% 진단율로 ‘VB 100% 어워드’를 획득했습니다.

 

이번 ‘VB 100% 어워드’는 윈도우즈 비스타 SP2 비즈니스 에디션 운영체제에서 테스트했으며, 이번 획득으로 'V3 IS 8.0'는 작년 8월 윈도우 비스타 서비스팩2 비즈니스 에디션 환경에서 인증 받은 이후 연속 3회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또한, 안철수연구소는 올해 2010년에 참가한 3번의 모든 'VB 100' 국제인증 테스트에서 모두 통과하기도 했습니다.

VB100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인증 백신테스트 중 하나로 영국의 바이러스 기술연구 기관인‘Virus Bulletin(바이러스블러틴)’에서 시행합니다. 이 인증은 전세계에서 수집된 필수 악성코드 샘플인 ‘와일드 리스트(Wild List)’로 검사해 단 1개의 오진없이 100% 진단해야만 받을 수 있으며, Virus Bulletin은 기간을 두고 OS 종류를 변경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철수연구소의 올해 3회 연속 VB100 테스트 통과는 국가대표 백신업체로서 순수 국산엔진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증받았다는 의미가 크며, 국산백신 중 V3가 유일하게 VB 100 국제인증 테스트에 매년 꾸준히 참가해 세계적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아울러, 외산엔진 기술력에 의존한 여타 백신제품과 달리 V3는 우리나라 자체 백신엔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보기 드문 국산 소프트웨어라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습니다. V3는 국산 소프트웨어 세계일류상품으로 지정돼 세계 주요 시장에 수출 중에 있습니다.

 

‘V3 IS 8.0’은 이미 고도의 전문성을 검증받은 안티바이러스와 안티스파이웨어 엔진을 TS(통합보안) 엔진으로 효율적 통합했으며, 안철수연구소의 독창적인 차세대 신기술인 ‘V3 뉴프레임워크(V3 New Framework)’를 적용해 악성코드 검사 속도가 약 2배 빨라졌고, 메모리 점유율은 절반 이하로 줄었습니다.

특히, 악성코드 감염 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해 블랙리스트(Blacklist) 차단 기능과 트루파인드(TrueFind) 기술 등 악성코드 탐지 신기술을 탑재했습니다. 블랙리스트 차단 기술은 컴퓨터에 불필요한 프로그램 또는 악용 소지가 있는 프로그램의 실행을 사전에 차단하는 기능이며, 트루파인드 기술은 최근 자주 출몰하는 악성 루트킷과 같은 은폐형 악성코드를 완벽하게 진단/치료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V3 제품군은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VB 100% 어워드’를 획득해 세계적 대응력을 공인 받고 있다. 또한 2003년부터 체크마크 인증도 지속적으로 받고 있으며, 2007년에는 세계 백신 업계 최초로 최고 등급인 EAL4(Evaluation Assurance Level 4) 등급으로 국제정보보호평가기준인 CC(Common Criteria)인증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이런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성능을 바탕으로 V3는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동남아, 중남미 등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