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04
세계일보 2012-06-06
# 이제는 세계가 무대다
안랩의 트러스와처 2.0은 네트워크 보안 기술과 악성코드 분석 기술을 모두 겸비했다는 점에서 세계 시장에서도 통하는 강력한 보안 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APT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제품은 현재 전 세계에서 트러스와처 등 2개밖에 없다.
안랩 제품의 경쟁력은 자체 개발한 ‘DICA(Dynamic Intelligent Contents Analysis) 기술’. 과거 바이러스는 실행파일을 통해 퍼졌지만 요즘은 초기 침입단계에서 탐지가 거의 안되는 엑셀 파일 등 문서를 통해 전파되는 것이 특징이다.
척박한 소프트웨어(SW) 기업 환경을 극복하고 국내 1위의 보안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안랩이 트러스와처와 V3 등 차별화된 기술과 오랜 사업 노하우를 무기로 세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판교 신사옥으로 이전한 안랩은 올해를 ‘제2의 창업’ 원년으로 선언하고 2015년까지 글로벌 시장 매출 비중을 3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안랩 시큐리티 오퍼레이션 센터에서 컴퓨터 침해사고 대응팀 직원들이 보안관제 서비스를 하고 있다.)
# 다양한 솔루션이 주무기
안랩은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무려 23년간 국내 보안 시장의 5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에서 인터넷 보안의 역사를 혼자서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안랩은 V3에 이어 1999년 국내 최초로 실시간 보안 감시·방어 조치를 제공하는 ‘보안 관제 서비스’도 시작했다. 또 정부 지정 정보 보호 컨설팅 전문업체로 개인·기업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보안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최근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라 이를 준수해야 하는 기업 및 기관이 보안과 관리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토털 보안 솔루션도 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제품과 서비스가 융합된 상품인데 개인정보관리 신제품인 ‘안랩 프라이버시 매니지먼트’, 패치관리 제품 ‘안랩 패치 매니지먼트’, 백신관리 제품 ‘안랩 폴리시 센터’, 개인정보보호 서비스 ‘안랩 프라이버시 케어’로 구성된다. 이 중 안랩 프라이버시 매니저는 PC 내 수많은 개인정보 현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암호화해준다. 또 기존 유사 제품이 단순히 개인정보를 스캔하는 데 그치는 것과 달리 한층 더 정교한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Ahn>
기사 원문 : http://news.nate.com/view/20120606n1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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