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19
안녕하세요 안랩인입니다. 올해 CES에서도 많은 태블릿이 선보이고 있지만, 이 중에서 인상적인 사양과 아이패드 2를 앞설만한 혁신성을 가진 제품은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지금 전시되고 있는 모든 태블릿 목록을 살피기 보다는 눈에 띄는 몇몇 제품들만 골라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아수스, 에이서, 삼성, 도시바 등의 태블릿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이 제품들과 나머지 제품들과의 차이점은 고화질 디스플레이, 최신 안드로이드 OS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지원, 얇고 가벼운 디자인, 그리고 적당한 가격대입니다. editor@itworld.co.kr
1. 아수스 이 패드 트랜스포머 프라임
아수스는 현재 판매 중인 트랜스포머 프라임 TF201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트랜스포머 프라임 TF700T를 공개했습니다. 디스플레이가 1920x1200픽셀로 향상됐으며, 엔비디아의 테그라 3 칩을 탑재했다. 2012년 2분기에 출시될 예정으로, 가격은 32GB가 599달러, 64GB가 699달러입니다.
2. 아수스 이 패드 메모 미370T
저렴하고 가벼운 태블릿은 성배로 남아있습니다. 아수스가 CES에서 선보인 두 번째 제품 이 패드 메모 미370T(Eee Pad MeMo ME370T)가 눈에 띄는 이유입니다. 아수스에 따르면, 이 제품의 가격은 250달러에 불과하고, 2분기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엔비디아의 테그라 3, 1280x800 디스플레이, 16GB, 32GB 스토리지 옵션이 있습니다.
3. 에이서 아이코니아 탭 A700
A700은 깨끗한 1920x1200 해상도의 10.1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춘 제품이다. 쿼드코어 1.3GHz 엔비디아 테그라 3, 1GB 메모리를 탑재했습니다. 디스플레이와 유리 사이에 약간의 공기가 들어간 틈이 있는데, 이것은 눈이 부신 것을 완화해준다고 합니다. 이 디스플레이는 또한 눈부심 방지 코팅이 되어 있는데, 이것은 IPS 디스플레이에 사용된 것과 비슷한 기술입니다. <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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