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02
안녕하세요. 안랩인입니다. 최초의 현대식 스마트폰이 등장한 이래, 논쟁의 여지는 있지는 1세대 아이폰이 2007년 출시된 이해, 이 모바일 컴퓨팅 디바이스의 성능은 눈부시게 발전했습니다.
빈약한 프로세서는 이제 듀얼코어 발전소가 되었으며, 내장 카메라는 똑딱이 카메라의 몰락을 가져올 정도로 강력해졌습니다. 화면 해상도 역시 이제는 육안으로 픽셀을 구분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이런 발전이 2012년에는 스마트폰에서 구현할 혁신이 별로 없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제 2012년 모델 스마트폰은 어떤 혁신을 통해 어떤 모습을 갖출지 예상해 보겠습니다.
쿼드코어 프로세서 탑재
2011년이 듀얼코어의 해였다면, 2012년은 쿼드코어 프로세서 스마트폰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 엔비디아 테그라 3 프로세서는 올해 출시된 듀얼코어 테그라 2보다 다섯 배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퀄컴은 2.5GHz 클럭속도의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CPU를 출시할 계약입니다.
“더 좋은 휴대폰을 더 낮은 가격에”
첨단 휴대폰 기술이 발전하면서 제품의 평균적인 가격 역시 향상되고 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 3GS는 2년 약정에 무료폰으로 한 해 정도는 더 인기를 끌겠지만, 0~50달러 가격의 휴대폰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뿐 아니라 윈도우 폰의 진입으로 한층 더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스티브 발머는 “가장 저렴한 폰은 안드로이드가 되겠지만, 우리도 휴대폰의 가격을 낮추는 것을 검토해야만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배터리의 획기적인 향상은 없다
스마트폰이 프로세서 성능이나 화질, 데이터 속도 등에서 주목할만한 향상을 이루면서 배터리 수명은 여전히 소폭의 개선만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자들이 하루 종일 배터리에 대한 걱정을 잊어버리도록 할만한 획기적인 기술적 진보는 아직 연구실 수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분간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열쇠는 최적화에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엔비디아의 테그라 3 프로세서는 숨겨진 다섯번째 코어가 소량의 배터리를 소모하며 기본적인 작업을 수행하며, 모토로라의 드로이드 레이저는 배터리를 많이 소모하는 기능을 자동으로 꺼줍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진정한 24시간 배터리는 여전히 꿈에 불과합니다. <Ahn>
* 더 자세한 내용은 안랩홈페이지 를 참고해 주세요.
'AhnLab Insid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비자가 사용해본 안철수연구소 V3 365 사용기 (0) | 2020.03.30 |
---|---|
안철수연구소가 말하는 네트워크 포렌식 의미와 패킷 해부 (0) | 2020.03.30 |
안철수연구소, 망분리 솔루션 ‘트러스존’ 기술 2종 특허 획득 (0) | 2020.03.30 |
5년 후를 생각한다면 ‘트러스가드 10000P’ (0) | 2020.03.30 |
구글+ VS 페이스북 페이지 비교! (0) | 2020.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