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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Lab Inside

숫자로 살펴 본 최근 보안 이슈

by 보안세상 2020. 3. 29.

2011.10.05

 

안녕하세요. 안랩인입니다. 오늘은 통계 수치를 통해 보안 이슈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최근 안철수연구소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ASEC Report Vol.20을 통해 2011 8월 보안 통계 및 이슈를 전했는데요. 지난 8월 주요 악성코드 및 웹 보안 통계와 보안 이슈를 다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2011년 8월 악성코드 통계

8월의 악성코드 월별 감염보고 건수는 총 13,666,715건으로 7월의 악성코드 월별 감염 보고건수 14,878,454건에 비해 1,211,739건이 감소하였습니다. 감염이 보고된 악성코드 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표 1] 악성코드 감염보고 Top 20

[표 1]에 나타난 바와 같이 2011년 8월의 악성코드 감염 보고는 Swf/Agent가 1위를 차지하였으며 JS/Agent과 Textimage/Autorun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해 여전히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신규로 Top 20에 진입한 악성코드는 총 7건입니다.

 

2011년 8월의 감염보고건수 중 악성코드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트로이목마(TROJAN)류가 36.2%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스크립트(SCRIPT)가 25.9%, 웜(WORM)이 10%로 각각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그림 1]은 8월 한 달 동안 안철수연구소가 집계한 악성코드의 유형별 감염 비율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그림 1] 악성코드 유형별 감염보고 비율

 

악성코드 유형별 감염보고 비율을 전월과 비교하면 [그림 2]와 같이 스크립트, 다운로더(DOWNLOADER), 스파이웨어(SPYWARE)가 전월에 비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트로이목마, 웜, 애드웨어(ADWARE), 바이러스(VIRUS), 드롭퍼(DROPPER), 클리커(CLICKER)는 전월에 비해 감소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애프케어(APPCARE) 계열들은 전월 수준을 유지하였습니다.

 

 [그림 2] 악성코드 유형별 감염보고 전월 비교

 

이 밖에도 보안 관련 통계 및 이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ASEC Rerpot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Ahn>